사계절P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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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4, 2017 18:43에 작성됨.

사흘 동안 사계절P에 관한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질문들을 다 해주셨는지 추가 질문이 없어 이쯤에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쓰기로 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최대한 상세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길어진 답변도 있네요.

그러면서 딱히 본편에 나오지 않을, 오로지 설정상의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전투력 비교가 그렇죠.

하지만 VS놀이는 인간의 로망인데 답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찌 답변을 게을리 할 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말할게요. 저도 쓰면서 굉장히 즐거웠어요. 하지만 아이돌물이 본질적으로 가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름P나 겨울P가 아이돌들 빼고 미친 듯이 치고 박으면 그건 더 이상 아이돌 마스터 팬픽이 아니죠.

그래도 평소 생각만 하던 것들을 풀어놓을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질문들은 제가 정리해서 임의로 분할하거나 합쳐서 쓴 것들이 있습니다.

그쪽이 보시는데 편할 터이니 '감히 내 질문에 토를 달다니!' 같은 생각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굉장히 황송해 하면서 답하였습니다.

 

그럼 Q&A 시작하겠습니다.

 

 

 

 

 

Q.여름P와 겨울P는 어째서 서로를 싫어합니까? 특정한 사건 때문에? 혹은 그냥 인간적으로?

A.서로를 싫어하는 이유가 각각 세 가지 씩 있습니다.

 

겨울P의 경우

1.여름P에게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열의 기운이 느껴지고

2.행동 하나하나가 과도하게 자유분방한데다 거침이 없고

3.그 태도로 아나스타샤에게 접근하니까.

 

여름P의 경우

1.겨울P가 마음에 안 들고

2.진짜 정말로 마음에 안 들고

3.마음에 안 드는데 이유가 어디 있어! 그냥 그런 거지!

 

결국 그냥 인간적으로 싫은 겁니다.

 

 

 

Q.시키가 겨울P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는가?(그냥 궁금해서요.)

A.‘좋아한다’에는 여러 의미가 있죠. 단순히 호감이 있냐는 의미로 말한다면 당연히 좋아합니다. 겨울P는 시키가 이제껏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예측불허에 흥미로운 인간이니까요.

 

사랑이라는 의미로 말하자면 ‘이미 좋아할지도 모른다.’입니다. 답이 애매한 이유는 시키 본인도 스스로의 감정에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않았을 터이고, 저도 ‘시키에게 이런 감정이 어울리는가?’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죠. 만약 확고한 답 하나를 내려버린다면 시키의 캐릭터가 살지 않고 진부한 전개로 나갈지도 모르거든요.

 

 

 

Q.가을P 진영은 누구를 얀데레로 만들어 드릴까요? 다른 진영은 다 만들었는데 가을P진영만 넘어가긴 그렇잖아요?

A.딱히 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차피 제가 뭐라 그래도 만드실 거 같으니 상관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자유로운 2차 창작을 지향합니다. 아니, 3차 창작인가.

 

 

 

Q.여름P에게 아이코는 어떤 존재인가요?

A.첫사랑, 삶의 이유, 존재가치, 이제까지 중 가장 소중한 것, 현재 가장 소중한 것, 앞으로도 가장 소중한 것, 운명, 절대특권을 주장하고 싶은 존재, 독점하고 싶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사람, 모든 행동의 목적,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간, 언젠가 가족이 되고픈 사람, 천사, 여신, 유일신, 기타 등등

 

 

 

Q.여름P와 아이코는 어떻게 만나게 된 건가요?

A.여름P가 아시아 역사 논문을 쓰기 위해 일본에 왔다가 숨 좀 돌릴 겸 재밌어 보인다는 이유로 아이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거기서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아이코의 라이브를 보고 첫 눈에 반하였죠. 당장 아이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어떻게든 접근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아이코의 프로듀서의 사정을 알게 됩니다.

그는 집안 사정이 어려웠는데, 최근 프로덕션 규모가 커져서 숨통이 좀 트일 찰나에 집안에 또 큰일이 생겼죠. 여름P는 자기 집안의 힘을 좀 써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그를 다른 회사로 스카우트하고, 자신은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아이코 옆의 빈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코의 예전 프로듀서는 현재 집안 사정이 나아져서 잘 살고 있고, 아이코와도 자주 연락합니다.

 

 

 

Q.아이코는 여름P의 오타쿠적 모습을 아는 걸까요?

A.모릅니다. 여름P가 아이코 앞에서는 일코를 잘 하고, 아이코 외의 사람들에게도 대부분 잘 해주거든요. ‘프로듀서 씨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니까 나에게도 이렇게 해주는 거구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여름P가 프로듀서를 하는 이유도 그저 ‘일본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라고 알고 있죠.

이거 말고 다른 오타쿠적인 모습, 귀여운 물건이나 만화를 좋아하는 취미는 잘 알고 있습니다.

 

 

 

Q.봄P는 언제 천형에서 풀리는 겁니까? 솔직히 영영 풀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A.최소한 6년 동안은 풀리지 않습니다. 천형죄인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죄목이 아니거든요.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유우키의 영향을 받아 점점 나아집니다. 그 대신 유우키 의존증이 생기지만.

 

 

 

Q.가을P의 머릿속은 어떻게 구성된 겁니까?

A.일과 일과 일, 지금까지 한 일, 다음에 할 일, 그리고 일, 아이돌들과 치히로 씨와 직장동료 등 소중한 사람, 넘치는 자신감, 일이랑 연관 없는 형편없는 센스, 운동 좀 해야겠다는 목표, 일 때문에 포기한 사랑

 

 

 

Q.겨울P에게 있어서 닛타 미나미는 어떤 여성으로 보일까요?

A.겨울P는 미나미 엄청 좋아합니다. 자기가 프로듀스 하고 싶어 할 정도예요. 미나미가 가을P 담당인데 가을P를 존경하는 겨울P가 “닛타 씨는, 그렇게 프로듀스 하면, 안 됩니다. 섹시하고, 노출 많은 컨셉이 아니라, 여신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중점으로 다재다능한 면들을, 살려야 해요.”라고 훈수를 둘 정도예요. 성격, 책임감, 능력, 노력, 아름다움까지 빠지는 게 없는 아이돌이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죠.

 

 

 

Q.별 보는 이야기에서 방을 두 개 잡았었죠. 암이 당뇨로 바뀌고 나면 하나로 잡게 되나요? 잡게 되면 예의 그 R로 시작하는 태그가 붙을까요?

A.둘 다 성인이고 사귀고 있는 상태라면 방 하나 잡을 수도 있겠죠. 19금 전개도 나올 수도 있겠고. 다만 방 하나 잡자는 것도 한 침대에서 자자는 것도 전부 아냐가 제안하고 주도할 겁니다. 사귀는 상태에서도 겨울P는 자기 때문에 아나스타샤가 망가질까봐 불안해하거든요.

 

 

 

Q.봄P의 천안天眼과 그에 따른 부가능력 VS 여름P, 이 둘로 귀신 사냥 대결을 한다면 누가 이기나요?

A.영적 존재들을 상대할 때는 봄P가 최강입니다.

 

 

 

Q.여름P와 봄P 둘 다 탈인간이니 이 프로덕션의 인간계 최강은 겨울P인가요?

A.사계절P의 전투력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을P – 이 시대의 흔한 운동부족 회사원

헬스장 다니려고 끊었는데 작심삼일이었습니다. 정상인에게 많은 걸 바라면 안 되겠죠?

 

봄P – 일반인치고 싸움 잘 하는 수준

천안으로 인한 넓은 시야와 변칙적인 움직임(천장에 붙어 다니는 그런 거), 특유의 광기가 주력입니다. 고통을 못 느끼기 때문에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져도 좀비처럼 계속 움직여요. 그 상태로 미친 듯이 웃으면서 달려들면 정신적으로 말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유우키와 비교되는 마른 몸 때문에 물리력이 부족하죠. 영적 존재가 상대라면 그냥 먹어치우지만, 그렇지 않은 상대라면 천안으로 자신의 정신세계를 강제로 보여줌으로서 상대의 정신을 붕괴시킵니다.

 

겨울P – 인류최강

이미 힘부터 무지막지하게 강한데 겨울P의 최대 강점은 기술과 정신력, 직감입니다.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고, 무기를 들었다면 혼자 수 백 명 이상을 상대할 수 있죠. 두 경우 모두 상처 하나 안 입습니다. 여름에는 능력치가 떨어지니까 데미지를 허용하겠지만, 그래도 이깁니다.

겨울에는 정상 컨디션인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눈이 오면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옆에 아냐가 있으면 여름에도 겨울인 것 같은 효과가 일어나요. 이건 체질이라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직감 덕분에 기습을 허용하지 않고, 상대의 공격은 전부 예측합니다. 해결사 시절 별명 중 하나가 ‘웨폰 마스터’라 손에 파스타 면을 쥐어줘도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언변도 좋아서 상대 멘탈을 흔들어 빈틈을 노리기도 하죠. 그리고 싸움 방식이 ‘죽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급소 위주로 원샷원킬을 노립니다.

 

여름P – 인류초월

겨울P 이상의 완력과 초능력이 있어서 지구상 모든 동물 중에 힘으로는 최강입니다. 스태미나가 무지막지해서 삼일밤낮 먹거나 쉬거나 잠들지 않아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초능력은 단순히 힘만 강한 게 아니라 활용도도 다양해요. 시간이 걸리지만 에너지를 모을수록 위력이 강해집니다. 이것저것 복잡한 겨울P나 봄P와 달리 심플하게 최강입니다.

 

여름P와 겨울P가 싸움은 힘과 기술의 싸움입니다. 호각을 이루겠지만 여름P의 능력이 하필 불이라 장기전으로 갈수록 겨울P가 불리해지겠죠. 여름P와 봄P가 싸운다면 봄P가 여름P의 초능력을 전부 먹어치우겠지만, 주먹으로 얻어맞을 겁니다. 천안으로 움직임을 읽어봤자 봄P는 여름P의 피지컬을 못 따라가요. 그리고 봄P의 정신세계는 여름P와 겨울P에겐 통하지 않습니다. 세 사람의 정신세계가 비슷하니까.

 

그리고 결판이 나기 전에 아냐, 아이코, 유우키한테 셋 다 혼나면서 가만히 있던 가을P가 이겨요.

 

 

 

Q.요시노 님에게 디케이드의 히비키 하이라이트 연주를 부탁해주세요. 북은 유우키, 기타는 아무나.

A.그런 건 프로덕션에 정식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Q.봄P는 어쩌다 천안을 얻게 되었는가?

Q.천형죄인이 되기 전의 봄P는 지금과 달랐나요,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가요?

Q.언젠가 봄P가 지은 죄가 세상의 질서를 바꾸는 정도라고 하셨는데, 혹시 프로덕션이나 멤버 내에 그로 인한 변화가 있나요?

A.세 질문 모두 봄P의 과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원래 봄P 개인편에서 밝힐까 했지만, 너무 긴데다 아이돌물과 어울리지 않으므로 여기서 밝히겠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 봄P는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남들과 달리 귀신이 보였고, 그들에게 관심을 끌면 괴롭힘 당하니까 일부러 그렇게 행동했죠. 혼자 이상하게 행동하니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봄P가 신을 담는 영혼의 그릇의 소유자임을 알고 사이비 종교가 접근, 고아원은 봄P를 팔았습니다. 봄P 개인편에서 밝혔지만 신을 담는 그릇은 굉장한 영혼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부처나 제우스 같은 것도 빙의 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재능을 가졌어도 갈고 닦지 않으면 쓸 수 없기에 교단에서는 봄P의 그릇을 넓힐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그 방법은 닥치는 대로 영혼을 먹이는 것. 퇴마, 구마라는 명목으로 온갖 악귀나 악마, 심령 스팟의 거주하는 혼들을 강제로 먹였습니다. 이걸 의식이라고 포장해서 사람들로부터 돈과 신앙심을 모았죠. 정작 봄P는 도구에 불과했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구석진 창고에 가둬두고 먹을 것도 제대로 안 줬습니다. 먹어치운 영혼들의 에너지 덕분에 생명은 연장했지만 살은 전혀 붙지 않았죠. 영혼들의 고통과 사악한 기운은 점점 봄P의 마음을 잠식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갇혀 있던 봄P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물리적 정신적으로 혹사당한 나머지 감각과 감정이 희미해지기 시작했어요. 당장 시력에 문제가 생기니까 봄P는 미쳐 날뛰기 시작했는데, 이 때 봄P를 도우러 온 것은 교단에 붙잡혀 있던 천안을 가진 소녀였습니다.

 

소녀는 봄P와 달리 (어디까지나 겉으로만) 귀한 취급을 받고 자랐는데, 자기보다 못한 처지의 봄P를 동정하고 있었죠. 그래서 당장 도우러 왔으나 큰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 감각들을 상실해 가던 봄P에게 남은 건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영적인 감각과 넓은 그릇의 공허함. 강력한 천안의 기운을 느낀 봄P는 본능적으로 소녀를 덮치고 왼쪽 천안을, 정확히는 눈이 가지고 있던 하늘의 기운을 먹습니다. 천안은 나루토의 사륜안 마냥 막 뺏을 수 있는 게 아니지만, 봄P의 그릇은 그게 가능했죠. 봄P의 천안은 이렇게 소녀로부터 뺏은 것입니다.

 

귀중한 천안이 둘로 나뉘자 교단은 분노, 봄P를 처분하려했으나 천안까지 얻은 봄P는 마음대로 날뛰기 시작합니다. 영혼들을 먹어치우며 지옥처럼 변한 자신의 내면을 천안을 이용해 교단사람들에게 보여주었고, 단체로 정신이 파괴당한 교단은 파멸했습니다. 이 때 봄P의 나이는 16살. 교단을 빠져나온 봄P는 세상을 정처 없이 떠돕니다. 가진 것은 광기, 천안, 부족한 일반상식, 망가진 육체와 정신세계, 공허한 그릇, 이를 채우고 싶은 욕망 뿐. 봄P는 욕망대로 우주만큼이나 넓은 그릇을 채우기 위해 움직입니다. 천안으로 특별한 영혼들을 찾아내 삼켜버렸어요.

세상에는 자연과 운명을 움직이게 하는 법칙들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장마가 오고, 태어난 생명은 언젠가 죽고, 삶에 시련이 나타나는 것이 그것이죠. 운명과 자연의 법칙까지 볼 수 있는 봄P지만 이 모든 것들은 자신에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습니다. 영물이나 지역의 신들을 먹어치워 자연을 파괴하고, 필요하다면 남의 운명까지 바꿔버리는 바람에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하죠.

이로 인해 세상에 부정적인 기운이 퍼지고 사건 사고 재해가 늘었습니다. 세계 전체에 직간접적으로 불행을 끼쳤으니 프로덕션에도 뭔가 영향이 갔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봄P는 그딴 거 관심도 없지만.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남의 마음을 들춰보고 운명을 갖고 놀며 하늘을 우롱하고, 마음속 심연과 광기를 퍼뜨리는데 거리낌 없는 행동. 신들은 봄P를 역사에 유래 없던 ‘사상최악’의 존재로 지정해 잡아들이고 천형죄인으로 낙인찍습니다. 이 때 봄P는 17살. 지옥에 가두거나 병에 걸리게 하거나 온 몸을 갈기갈기 찢는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악한 벌들을 내렸지만, 봄P에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 했습니다. 고통도 못 느끼고 정신은 이미 망가졌으니까. 당연히 반성하는 마음도 0.

벌을 내리는 이유는 교화를 위해서인데 반성도 안 하고, 괴로워하지도 않으니 신들로서도 답이 없었습니다. 결국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는데, ‘인간들이 이렇게 만들었으니 인간세상을 잘 아는 이에게 맡기자’라는 생각으로 카코에게 연락합니다. 카코는 프로덕션에 천형죄인 하나 있으면 재밌겠다 싶어서 ‘아이돌은 현대의 숭배대상, 신이나 마찬가지다. 스스로 아이돌 프로듀스를 함으로서 벌을 대신하자’라고 제안하였죠. 신들은 요시노 님을 감시역이자 심사위원으로 붙여 봄P를 프로덕션으로 보냈습니다.

그렇게 18살 현재, 봄P는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유우키와 요시노 님의 담당이 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답변이 길어졌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읽는 여러분이 지루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답변이 미흡하여 이해가 잘 안 가시거나, 답변을 읽고 새로운 의문이 생기셨다면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역시나 대답 가능한 선에서 충분히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Q&A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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