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그냥 캐릭터들 만들다가 (TRPG용이든 소설용이든) 캐릭터 만드는 것 만큼은 꽤 잘한다고 자폭하는 저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아, 이런것도 있구나. 라면서 흘러 들어주시면 됩니다.

1.로리캐릭터 같은 경우는 적어도 키는 150cm 이하로.

흔히 150cm라면서 로리캐라는 캐릭터가 몇몇 있습니다. 큰 예가 내여귀의 쿠로네코죠.

하지만 150cm는 의외로 큰 키입니다.

제 가족중에 154cm인 사람이 있는데. 작은키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키 설정은 130~140. 많아도 145정도로 정해주세요. 거기에다가 여자 초등학생이 150cm정도면 꽤 큰 키입니다. 왜냐하면 일본 평균 여성키가 158cm 언저리이기 떄문입니다.

2.츤데레 캐릭터의 츤과 데레의 비율은 약 7/3정도가 적당합니다.

츤이 7 데레가 3정도면 적당합니다. 물론 데레를 더 추가해도 괜찮습니다만 이 이하로 떨구진 마세요.

3.얀데레는 데레도 생각해야 된다.

얀데레라고 칼부림만 하는건 아닙니다. 데레데레하는 모습도 가끔씩은 비춰줘야 되요.

칼부림만 하면 그건 그냥 미친놈이지 얀데레가 아니에요. 가장 유명한게 미래일기의 유노죠. 물론 미친녀석이긴 하지만 윳키 앞에서는 데레데레합니다.

4.모에요소는 적당히.

모에요소가 잔뜩이라고 귀엽고나 예쁜건 아닙니다. 모에요소는 적당히 해 주세요

5.특이한 말투는 양날의 검.

일단 작가도 힘들뿐더러 너무 지나치면 보기 안 좋아요. 물론 잘만 쓰면 그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생기는 것이긴 하지만...

6.먼치킨은 피하자.

당연한거지만. 먼치킨은 작품의 재미를 반감시켜 줍니다.

먼치킨을 등장시키고 싶으시다면 또 다른 먼치킨을 생성하세요. 먼치킨 vs 먼치킨처럼...

대충 이정도 있을려나요.

그냥 팁입니다. 무시하셔도 괜찮아요.

멍하니 할게 없어서 적다보니 이런 글이 되버렸네요...

이제 창댓 운영하러 가 봐야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