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밍 하렘으로 메르헨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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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8, 2017 14:06에 작성됨.

언제나와 같이 지하 아이돌로서 톱 스타 카에데 팬미팅(나나의 정기 공연)을 한 나나씨

집에 가려던 찰나
사토 "선배, 이거 분실문인데요." 휴대폰

휴대폰 배경화면이 최근에 있었던 카에데의 팬미팅(나나의 팬미팅) 때 카에데가 하도 부탁해서 찍었던 카에데와 나나의 투컷 사진
너무나도 명백하게 주인을 알 것 같아 그대로 하트는 나나에게 카에데씨의 휴대폰을 맡기고

집에 돌아가서야 카에데씨로부터 연락이 온다.
카에데 "그럼 주말에 찾으러 가겠습니다."
나나 "에 그래도 되나요."
카에데 "물론이죠. 대신 주말에 저와 데이트..."
나나 "내일 드리러 가겠습니다."

이렇게 나나의 미시로행
하지만 당일

카에데 "안 됩니다! 싫습니다! 이러지 마세요!"
밤처녀p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오해할 거라고요! 애초에 카에데씨 스케줄인데!"

카에데 "하지만 나나씨가 절!"
밤처녀p "그게 누군데요!"

화보 촬영 일로 나가봐야 하는 카에데씨...
그녀를 대신해 미유씨가 나나를 기다리는데
미유 (나나씨, 어떤 분이실까.)
[카에데 "미유씨도 안 됩니다! 미유씨라면 분명 나나씨의 매력에 첫눈에 반해버릴 거예요!"]
미유 (그 카에데씨가 그렇게까지 말하다니... 조금 긴장되네...)
미우 (누군가 같이 있어준다면 좋겠는데...)

그때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나나씨
그리고 그 순간 미유씨는 화들짝 놀라고 마는데!
나나 "실례합니다. 여기가 카에데씨의 사무실 맞나요."
미유 "아, 네... 나나씨 맞으신..."

나나 "네, 오늘 찾아오기로 한 아베 나나입니다."
미유 "......"

나나 "......"
미유 "......"

나나 "저... 저기요?"
미유 "거, 거짓말..."

나나 "네?"
미유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미유 (말도 안 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미유 (하지만... 분명히 저 외모는...)
미유 (모... 모...)
미유 (모케모케 여왕 3세!)

그렇다. 미유는 나나로부터 어릴 적 단짝친구처럼 늘 가지고 다녔던 토끼인형을 떠올린 것이다!

미유 (이사할 때 어머니가 깜빡해서...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미유 (서, 설마... 돌아온 거니?)
미유 (내 곁으로... 돌아온 거니!)
미유 "으흑... 흑..." 왈칵

나나 "에에! 가, 갑자기 왜 그러시나요!"



카에데 "!"
밤처녀p "왜 그러시나요."

카에데 "지, 지금 연적이 늘어나는 느낌이!"
밤처녀p "기분탓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나나씨의 정기 공연 때 카에데씨의 곁에 빵모자와 색안경을 쓴 수려한 외모의 여인이 끼게 되었다고 한다.


톱 아이돌인 그녀가 오늘도 (이하생략) 2권
모케모케 여왕 3세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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