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밴드 그룹-엘레멘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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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3, 2017 15:44에 작성됨.

엘레멘탈 포스

 

소속: 689 프로덕션

 

주 구호: One! Two! Three! 엘레멘탈 포스! 고!

 

밴드의 시작은 전직 유명 아이돌이었던 윤미나가 학교 친구들과 같이 시작한 동아리 활동 부터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단순히 취미로 시작한 동아리 였으나, 하나 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인지 학교내의 인기 밴드가 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그들의 명성은 689 프로덕션의 귀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689 프로덕션에서 개최한 거대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미라클에 뽑힌 밴드 그룹중 하나로 뽑힌 상태입니다. 이들의 가능성을 눈치챈 밴드 담당 프로듀서는 아직까지 실전 경험이 부족한 밴드지만 리더인 미나의 리더쉽을 더불어서 더욱더 자신들의 밴드를 빛나게 하려고 하는 멤버들의 노력은 그들에게 거대한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끝나는게 아닌 세계에 까지 알려질거라는 가능성을 말이죠.

 

밴드 이름 유례

 

마치 이 세상은 6가지 원소(물, 불, 바람, 땅, 빛, 어둠)들의 조화로 인해 이루어지듯 밴드 멤버들이 맡은 포지션의 조화는 곧 아름다운 연주를 내는 거와 비슷하다는 의미로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각 멤버들이 상징하는 원소는 곧 그들의 성격을 금세 알아낼수도 있고요.

 

멤버

 

윤미나

성별: 여

나이: 16세

타입: 쿨

포지션: 리더, 기타리스트, 보컬

엘레멘탈: 물

 

전직 아이돌이자 유명 유닛 이었던 LYNX의 멤버중 한명이었던 윤미나는 자신이 속한 유닛이 돌이킬수 없는 사건에 부딪히게 되면서 아이돌 업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지만 민선희를 시작해서 새로 사귄 학교 친구들과 함께 창설된 밴드 그룹은 그녀에게 다시 노래를 부를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밴드 리더를 맡고 있는 그녀는 아이돌이었을때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서 아직 까지 실전 경험이 부족한 멤버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희

성별: 여

나이: 16세

타입: 큐트

포지션: 베이시스트, 코러스 보컬

엘레멘탈: 바람

 

내성적이고 소심한 그녀의 성격은 학교내 일진들로 부터 찍히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매일 일진들로 부터 괴롭힌 당하던 그녀에게는 밴드에 들어가서 자신만의 연주를 하고 싶은것이 그녀의 소망이었지만 그러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것 처럼 보였습니다. 윤미나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죠. 처음에는 거절한 그녀였지만 반드시 하고 싶다는 선희의 간청을 보면서 무언가를 느낀듯 윤미나는 결국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선희는 그렇게나 원하던 음악의 삶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안경을 쓰고 양 갈래로 땋은 머리를 해서 일진들로 부터 "동네 아낙네" 라는 별명을 붙이면서 살아왔지만 그녀가 머리를 풀면.....

 

박영웅

성별: 남

나이: 16세

타입: 패션

포지션: 키보디스트

엘레멘탈: 불

 

학교내 최악의 말썽 꾸러기로 소문난 그는 매일 선도부 선생에게 혼나는것이 주 일상이었습니다. 학교 내에서도 기피 대상 1위일 정도로 그가 지나간곳에는 재앙이 생겨 났으며 특히 예쁜 여자들만 보면은 무조건 꼬시는 면이 있어서 여자애들이 더욱더 기피하는 상태입니다. 미나가 밴드를 창설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대로 끼어달라고 조르게 되는데 당연히 미나는 그의 간청을 거절하였죠. 누가 너같은 애를 쓰냐면서. 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그는 어디서 배웠는지 피아노 치는데는 일가견이 있으며 그의 재능을 발견한 미나는 한숨을 푹 쉬면서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밴드에 들어온 뒤 말썽을 여전히 피우지만 동시에 밴드의 분위기 메이커인 그는 밴드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래도 그는 언제는 밴드내에서 무너지지 않고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여담 이지만 그의 이상형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누님 그리고 보기만 해도 지켜주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가져다 줄수 있는 소녀라 하네요. (병약 속성까지 가지고 있으면 더욱더 OK)

 

정민영

성별: 남

나이: 17세

타입: 쿨

포지션: 드러머

엘레멘탈: 땅

 

평소에 커피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그가 밴드에 들어가게 된것은 아주 엄청난 우연이었습니다. 밴드 멤버들이 드러머가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카운터에서 드럼 관련 잡지를 읽고 있던 그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대로 영입하게 되었죠. 평소에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인상을 주지만 밴드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성격이며 그것은 그가 드럼스틱을 잡는 순간 달라지는 그의 모습으로 증명할수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는 드러머인 동시에 밴드의 요리 담당이기도 합니다. 케이크 굽기및 커피 끓이는 솜씨는 먹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죠.

 

박한솔

성별: 남

나이: 13세

타입: 큐트

포지션: 바이올린리스트

엘레멘탈: 빛

 

박영웅의 동생이자 밴드내의 최고 연하인 그는 사실상 엘레멘탈 포스의 막내 포지션입니다. 그가 들어온 계기가 엘레멘탈 포스가 본격적으로 689 프로덕션내에서 활동을 시작 하게 되면서 프로듀서가 추가 멤버로 넣게 된것이 계기 였는데, 새로운 멤버가 밴드내의 말썽 꾸러기인 박영웅의 동생이라고 하자 모두가 처음에는 기겁을 할 정도였습니다. 형이란 작자도 골치 아픈데 동생까지 끼면 밴드 망한다 라는 생각 때문에요. 하지만 그러한 걱정을 할 필요 없어진게 형과 다르게 누구에게나 예의를 갖추고 얌전한 그는 밴드 내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형보다 낫은 동생이 있다는것을 증명해준 케이스라 할수 있습니다. 어릴적 부터 바이올린 키는데 일가견이 있던 그는 밴드맴버로 들어오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체력이 형 하고 누나에 비해 딸리는 모습을 가끔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박한솔 역시 노력하는 중입니다. 여담이지만 오래전에 음악 공부를 하기 위해 한번 미시로 프로덕션에 유학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자신과 또래 (일본 나이로 12세) 여자애랑 친구가 된 상태입니다. 지금도 서로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말이죠. 

 

 

송하람

성별: 여

나이: 16세

타입: 패션

포지션: 작곡가, 디스크 쟈키

엘레멘탈: 암흑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는 그녀는 학교내 최고의 중2병으로 소문났습니다. 항상 얘기 할때마다 UFO 혹은 외계인 관련을 꺼내며 평상시 대화를 할때도 그녀만의 세계로 가득찬 대화를 꺼내어서 듣는 사람을 곤혹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외계인이 존재해 라면서요. 하지만 그녀의 진가는 바로 그녀의 천재적인 음악적 능력에 있습니다. 음악적 감각으로서는 미나 보다 한수 위이며 바람의 소리, 개구리 우는 소리 그리고 풀이 흔들리는 소리를 통해 그것이 어떠한 음계를 가졌는지 금세 알아낼 정도였으니 그녀가 밴드내의 음악을 작곡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밴드가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할때 무대뒤에 어둠속에 숨어서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지만 여차하면 자신이 직접 디스크 쟈키 포지션을 맡으면서 음향을 조종하기도 한답니다. 여담이지만 스스로가 "나보다 더한 중2병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왜냐면 난 외계인이거든." 이라고 말하고 실제로도 그녀였고 실제로 밴드 멤버들도 그럴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미시로 프로덕션의 14세의 머리색 화려한 진정한 중2병 소녀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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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써보고 싶었던 엘레멘탈 포스 설정입니다.

음 제가 밴드에 관해서 아직 완전히 모르는 상태이니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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