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됐는지 상상하는 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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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7 22:08에 작성됨.

그냥 '얘는 이런 캐릭터다' 라고 끝나는 것보단 왜 이런 캐릭터가 됐는지 생각하는 과정이 좋죠.

 

배탈이 난 사람을 치료할 땐 왜 배탈이 났는지를 알아야 하듯이.

 

이건 독자로서도 마찬가지죠. 이유를 안다는 건 대상의 본질을 알아가는 거니까.

 

과거에 비해 현재의 여러 작품들에서 캐릭터의 사연을 조명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겁니다.

 

너무 과해지면 안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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