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에너지 드링크.

암만 생각해도 레X불이나 박X스 같은 카페인 잔뜩 들어간 음료 같죠.

프로듀서들은 이걸 마시면서 아이돌들을 위해 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약 파는 사람은 자기도 약쟁이가 되기 십상이잖습니까?

그 정도로 드링크를 쌓아놓은 치히로 씨라면 분명 자기도 엄청 복용하고 있겠죠.

프로듀서가 일 할 때 항상 옆에서 보조를 하는 것도 이거 덕분일지도 몰라요.

여기에 180여명의 아이돌들.

프로듀서는 여러 명일 수 있어도 사무원은 치히로 씨 한 명.

이 살인적인 업무량을 생각해 보면......

치히로 씨는 일단 카페인 중독 상태

이에 따른 온갖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두통과 위염에 시달리고

허리, 어깨 등에 심각한 통증까지 있을 확률이 99% 입니다.

아아 치히로 씨...... 대체 돈이 뭐라고 이렇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