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치히로 씨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댓글: 15 / 조회: 706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6-06, 2017 00:17에 작성됨.
농담 삼아 말하는 귀신 악마 치히로가 진짜라면
치히로 씨는 어떻게 살아왔길래 그렇게 성공을 원하는 것일지.
수많은 프로듀서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어가면서
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일지.
궁금하군요.
댓글: 15 / 조회: 706 / 추천: 0
총 3,604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Role Playing Game에서요.
블랙 기업에서 단 한 사람이서 사무원을 맡고 있었고, 그 사무소가 아이돌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저급한 일거리만 받아오는 기업.
그리고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을 꼬득여서 그렇게 해버리니, 소속 아이돌들이 울면서 치히로 씨에게 상담하여
치히로 씨가 잘리는 걸 각오하고 그 회사의 지워진 비리와 각종 조작 자료를 모아 공표. 회사는 부도가 되었지만 자신이 소속한 회사를 그렇게 만든 치히로 씨를 받아주는 회사는 아무 곳도 없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346프로덕션의 사장이 마음에 든다며 뽑아왔다는 이야기.
말 그대로 어떤 하자가 있어 회사는 입사했지만 수입은 쥐꼬리고, 다른 수입거리를 찾던 도중에 드링크를 파는 걸로 수입한다거나
우선 프로듀서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나중에 그 돈으로 자신이 프로덕션을 만들어서
아이돌들이 좋아할 일을 잔뜩 시키고, 프로듀서들에게 드링크를 무료로 주고 블랙 기업처럼 안 부려먹으려고.
귀신, 악마라고 불리는 것에 반동으로 천사, 여신으로 불리는 겁니다
그걸 위한 초석이죠. 욕은 먹더라도 훗날의 거사에 집중하자
확실히 위의 것이 사실이었다면 말 그대로 생사를 오가는 경험을 수십번 이상 하면서 쌓인 아이돌 업계에 대한 분노겠죠오~~.
아무래도 난 네가 가장 싫어하던 부류의 인간이 되어 버린 거 같아.
네겐 미안하지만, 먹고 살려다 보니 이렇게 되더군.
나나? 걔야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 있나. 알잖아. 늘 똑같은거.
…오늘은 이만 갈게. 나중에 나나랑 셋이 앉아서 한 잔 하자구.
칼 마르크스, 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