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창작관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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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30, 2017 00:27에 작성됨.

흐흥....구도라는것은 정말 복잡미묘애매하군요.

아까 올린 500만원짜리 의상입은 코우메도 약간 하이앵글 구도를 생각하고 그렸습니다. 다만 상반신까지는 어떻게 이 느낌을 낼 수 있지만 이 구도에서 다리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진 아직 감이 안잡히는군요...

피유...배울수 있는게 한정되있으니 직접 몸으로 부딫혀가면서 배우는수밖엔 없죠. 지금까지도 그 방식으로 발전해왔으니.

 

 

아...그림얘기는 여기까지고...일단 저도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림 한장씩만 그리면 심심하니 내용을 만들어서 만화를 그려봐야겠고, 그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연습이랄까요.

 

지금 생각해둔건...시키 1인칭 시점 단편입니다 일단은.

사실은 제가 만든 세계관인 Gear:ed의 자캐중 하나가 시키와 겹치는면이 은근히 있어서 이녀석 대신 시키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고나서 이 글을 써볼 생각을 했습니다.

제 자캐의 캐릭터성이 더해진 시키이고 거기다 제 멋대로의 해석이 더해지다보니 여러분이 아시는 시키랑은 상당히 달라보일것같고...전반적인 내용에 이과의 기운도 상당할걸로 생각합니다. 생물학적인 부분으로...

 

전반적인 플롯은 짜두었고...이제 한번 써봐야겠군요. 여러분!! 이과가 무작정 단편소설에 부딫히러갑니다!! 건투를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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