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어느 숲에 숨겨져 있는 과자의 집.

과자의 집에는 메르헨 마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녀는 자신감이 부족해서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살았죠.

마녀의 취미는 동화를 쓰는 것.

멋진 동화를 쓰기 위해 마녀는 노력하였습니다.

마녀의 동화에는 신비한 마법이 걸려 있었어요.

동화를 쓰면 물건들이 살아서 움직이며 춤을 쳤죠.

un deux trois♪ un deux trois♪

비밀의 왈츠♪

(오호호~ 호호호~♬) (와하하하~♬) (오호호~ 호호호~♬) (와하하하~♬)

그러던 어느 날, 마녀의 집에 만화가가 찾아왔어요.

마녀가 쓴 동화를 본 만화가는 이렇게 말했죠.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얼리티’다! 화려한 화풍도 과장된 연출도 필요 없어! 모든 작품을 이끌고 나가는 것은 리얼리티야! 이 작품은 리얼리티가 부족해! 캐릭터성에 의존하지 말고 인물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고민하란 말이다! 못 하겠으면 거미의 내장이라도 핥아보는 노력을 해!”

충격을 받은 메르헨 마녀는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평생 혼자 동화를 쓰기로 했답니다.

@NOTHER ONE CINDERELLA STORY 19 - 키시베 로한의 동화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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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 화는 다음 주 화요일에 나올 터인데, 문제는 제가 과연 주 2회 연재를 할 수 있느냐군요.

으아아, 로한 선생님! 저에게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