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판타지] 꿈을 쫓는 여행자와 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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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7, 2017 02:52에 작성됨.

○개요

히어로즈와 악의 조직 데스톨드... 그리고 이부키 츠바사를 둘러싼 실마리와 음모가 해결되고, 숨쉴 틈 없던 템포를 안정시키고자 미라이 일행은 두캇 공화국에 잠시 머무르게 된다.

며칠간 두캇의 평범한 여관에 머무르며 예산을 정리하는 일행의 브레인 시즈카.

그런데 정비하던 중 나온 결과는 충격적 ! 돈이 부족하다 ?!?!

계산 결과, 동쪽의 사막에 갈때까지의 경비가 터무니없이 모자라다는 걸 깨달은 시즈카는 일행을 집합시켜 둘러앉아 궁여지책을 궁리해보는데.. 그러던 중 렌즈가 달린 신기한 장치를 든 여성이 다가온다.

자신을 꿈을 쫓는 사진가라고 소개하는 그녀의 이름은 마츠다 아리사. 아리사는 시정잡일이라도 해야하냐는 생각에 빠져있던 일행에게 10만 그린코인을 걸고 한가지 의뢰를 제안하는데...

 

새로운 모험과 인연이 미라이 일행을 기다린다.

제 2부 마경 편. 드디어 시작?!

 

 

 

시간과 역사가 멈춰버린 곳 - 마경

오래 전, 세계를 멸망의 끄트머리까지 몰아넣었던 거대한 재앙의 중심지. 푸른눈의 대마법사가 영원토록 홀로 이 마경으로부터 악의 소용돌이가 유출되는 것을 막고있다고 한다. 두캇 공화국의 가장 높은 산에서 동쪽을 볼 때 마다 그것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보여주듯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곳이 마경이 되는 순간을 목도한 어느 학자는 이렇게 서술했다 전해진다. ' 인간의 과오가 다다를 수 있는 최악의 형태. '

 

꿈을 쫓는 포토그래퍼 - 마츠다 아리사

이률리아 연맹의 중심인 이률리아 법국 출신의 여행가이자 사친촬영사. '카메라' 라고 하는 장치를 손에 들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상깊은 것을 찍어 사진으로 남기는것이 삶의 목표인 천부적인 여행자 스타일. 주점에 머무르며 쪼그라든 여행경비에 대해 고민하던 미라이 일행에게 다가와 의뢰를 이뤄주면 후하게 사례하겠다고 하는데.. 그 의뢰라는게 마경에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

미라이는 돈과 목숨 중에 무엇을 택할것인가..!

 

록의 길을 걸어가는 쾌걸 사냥꾼 - 줄리아

일정한 거처가 없이 대륙을 활보하며 의뢰를 수행하는 전문 사냥꾼. 그 범주는 현상금이 걸린 수배범부터 무시무시한 몬스터까지 가릴 것 없이 수주하여 - 보수를 주겠다는 확답 하에 - 확실하게 처리한다. 총이나 암기, 폭탄 등 조용히 혹은 멀리서 확실하게 끝장낼 수 있는 수단을 선호하는 요즘 사냥꾼들과 달리 양 허리춤에 차고있는 한 쌍의 장도만을 써서 의뢰를 수행함에 실패가 없기에 서대륙에서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

그 외엔 69(로꾸)류 라고 불리우는 유파의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신묘한 검술을 다룬다.

아마도 그녀는 마경에 대해 뭔가 알고있는 것 같은데 ?

 

니 타코야키 무밧나?! 구수한 먹보 소녀 - 요코야마 나오

두캇에 최근 오픈한 타코야키 가게의 점원. 점주인 시타케 미나코와는 오랜 친구사이로, 어렸을 적 부터 동고동락해온 자매같은 사이다. 하필이면 오픈한 첫 날에 데스톨드의 간부 코토하와 코사카 우미의 싸움에 휘말려 가게가 풍비박산나서 복구한지 얼마 안되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뱃가죽은 등에 들러붙기 직전 ! 손님에게 팔 타코야키는 먹기 금지라는 계엄령까지..!!

하는 수 없이 나오는 두 팔 걷어붙히고 가게 홍보를 위해(그리고 타코야키를 먹기위해) 거리를 질주한다. 나 뛰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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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vs 데스톨드 가 1부라고 치고 이것은 2부입니다.

물론 쓸지 안쓸지는 모르는 망상 덩어리니까요. 스토리는 여러분의 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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