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의 소름 돋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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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2, 2017 23:34에 작성됨.

뉴제너, 포지패와 헤어진 미오.

으슥한 곳에서 몰래 아스카를 만난다.

얼굴에 미소를 싹 거두고 붙임머리를 하더니 귓가에 대고

"하일 니노미야." (소근)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붙임머리 장착한 사치코.

중2 대사로 아스카가 뭐라뭐라 말하더니 모두들 외칩니다.

 

"하나의 붙임머리를 떼면 두 개가 자랄 것이다. 하일 니노미야!"

"하일 니노미야!"

"하일 니노미야!"

 

이미 346 프로덕션 곳곳에는 소지품에 붙임머리를 숨기고 있는 단발의 조직 '니노미야'가 침투해 있습니다.

소름.

 

 

 

 

 

...... 내가 뭘 생각한 거지.

 

(자유판에 썼다가 창작판으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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