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세기말도 끝나고, 그동안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일했던 만큼 그럭저럭 바쁜 일이 일단락되자 두 성인(聖人)은 모처럼 휴가를 내기로 결정한다. 지상으로 휴가를 떠나기로 한 예수, 그런 예수에게 이끌려 함께 내려온 부처. 일본에서 작은 방을 빌려 함께 동거하기 시작한 두 성인의 유쾌한 나날은 오늘도 계속되는데…….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자신들도 휴가를 떠나기로 한 신출내기 성인(聖人)들이 있었다. 마음이 이끄는대로 지상으로 내려온 요리타 요시노, 그런 요시노를 따라 함께 내려온 타카후지 카코. 역시나 일본으로 내려온 두 성인. 하지만 멋모르고 집값 비싼 도쿄로 오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인간 소녀 오토쿠라 유우키에게 신세를 지게 되는데......

실수로 동네 식당에 100년 동안 번성하는 기적을 일으켜 버리거나, 고양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도쿄를 돌아다니는 성인들.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성인들에게 끌리는 소녀.

주식(?)은 카레 전병, 개그에는 목숨을 바친다!

어쩌다 보니 아이돌 스카웃! 심지어 유닛 결성까지!?

두 성인과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먼치킨 일상 치유 개그 액션 판타지 비종교물!

[세인트☆아이돌]

'세인트☆영멘'의 패러디 입니다.

요시노 님이랑 유우키가 너무 어울려서 일상물로 두 사람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여기에 카코를 추가해 봤습니다.

세 명이 되어도 잘 어울리네요, 후훗.

아, 카코 성우 붙고 쓰알 나왔음 좋겠다. 유우키 쓰알도 뽑았으면 좋겠다.

요시노 님은 이미 있으니까 세 명 유닛 만들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