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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랑 유미를 암살자로 만드는 게 왜이리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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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0, 2017 20:47에 작성됨.
느긋나긋하게 표적에게 다가가 편안히 담소를 나누며 위협을 못 느끼는 상태에서 싸악-
목을 베는 아이코.
일단 표적으로 삼으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게 포인트.
표적에게 접근 할 때도, 암살을 준비할 때도, 죽이는 순간에도, 죽어가는 표적 앞에서도
항상 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유미.
이쪽은 자기가 죽인 사람의 묘에 찾아가 꽃을 바치는 게 포인트.
꽃은 그 사람의 피로 키운 아름다운 붉은 꽃.
암살자로서의 이미지는 아이코는 뱀, 유미는 식충식물.
성향이 비슷하니까 둘이 엄청 친하고.
우연히 만나면 차 마시면서 서로 '실적' 얘기하고.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라며 웃으면서 살인 꿀팁 공유.
[뒷세계 아이돌] 생각하다 보면 얘네 둘이 제일 맘에 듭니다.
착한 애들이 순식간에 사이코가 되니까 매력이 남다른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다크함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저번의 아카네 얘기 같은 걸 생각하게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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