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제 참여 및 글쓴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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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9, 2017 17:36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인 LOVPEACE입니다.

 

여기서 활동을 못한지가 어느새 달력 6장분이 되었군요.

아마 절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어쩌다보니 타이밍이 딱 단편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자주 나올 기회가 없는데 이런 좋은 타이밍에 이벤트를 열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왜 자주 못 나오냐고요?

 

넵. 글쓴이는 지금 군복무 중 입니다. 지금 이 글도 잠깐 외박나온 틈에 급하게 쓴 글이에요.

 

어제 상황을 대충 말하자면, 나오자마자 아무런 모텔잡고 들어가서 오늘 새벽 6시까지 글을 썼네요.

 

... 지금은 자고 일어났구요.

 

후... 제기랄....

 

여기에 있으니 바깥이 도통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여간 답답한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또 그만큼 무언가 느끼는 바도 많네요.

 

지금은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을 쭈욱 읽어보고 있습니다.

와, 내가 글을 이렇게 썼었구나, 하고 신기한 느낌이네요.

부족한 점도, 고칠 점도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떻게 이런 표현을 썼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충 저는 이런 상황이고, 

 

이번에 쓴 글,  < 사랑은 그리 간단한건 아닌가 봐> 는 시부야 린을 주인공으로 한 SS 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들 사는데 인간관계란 쉽지않죠. 

특히 더 연애관계는 더욱 복잡합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으로 연인을 볼 수 없게 되거나, 혹은 마음과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런 상황 속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화해해 나가는, 그런 시부야 린과 P 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부족하고 서둘러 쓴 바람에 내용전개도 중구난방이고 마지막이 생각보다 아쉽게 마무리 된 것 같군요.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후.

 

이제는 좀 쉬어야 겠습니다. 곧 복귀도 슬슬 다가오고 있고...

 

아이커뮤의 P 여러분들, 그럼 다음번에 다시 뵈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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