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회를 조심스럽게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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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6, 2017 00:43에 작성됨.

 

대회 개요는 요쪽에서.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eventin&wr_id=4297

 

1. 

 단편제라는 이름은 예전에 다른 분이 쓰시던 대회 이름인데... 

 아주 예전 일이기도 하고, 그 분은 이제 안 계신 듯 하니 조심스럽게 써 봤습니다.

 어차피 뭔가를 주장하기에는 너무 평범한 이름이지만 왠지 모를 찝찝함이 조금...

 

2. 

 창작 대회인 만큼 글 뿐만 아니라 그림도 포함시켰습니다.

 단편제인데 그림도 되는건가요? 네, 됩니다. 스토리만 있으면.

 만화, 혹은 만화가 아닌 그림이어도 주제에 맞는 스토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도 꼭 소설이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소설판이 아니라 창작글판이잖아요?

 

3.

 역시 심사같은 쪽이 문제가 되겠는데, 일단은 그냥 개인적으로 합니다.

 수상작 선정에 있어서 제 취향 같은 건 당연히 배제하겠지만, 그래도 주관적인 시선이 섞이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냥 그런 모자란 대회라고 생각해주세요.

 왕도적인 내용도 좋고 뒷통수를 후려치는 새로운 해석도 좋겠지요.

 

4.

 참가 방법이 이야기판에 후기나 감상을 쓰는 것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

 첫번째는 대회 자체의 미흡한 피드백 요소를 조금이라도 보완하려는 것이고,

 두번째는 제가 개인적으로 글 제목에 말머리같은 걸 붙이는 걸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일까요.

 제목이란 글 그 자체이기 때문에 사족이 붙는걸 싫어하는 이상한 결벽이라던가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5.

 상금에 관해서는... 5천원씩 세 작품이면 15000원이니까 치킨 한 번 안 먹으면 되네. 라는 생각인데 너무 적지 않나 싶어서.

 그렇다고 조금만 올리자니 만약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서 매 달 하게 되면 너무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만 원 정도입니다.

 정말 만약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다른 굿즈라던가 그런 것들이 상품으로 올라갈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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