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카 책 읽을 때 입술 만져보다 들키고십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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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7 22:46에 작성됨.

처음엔 그저 호기심이였습니다..

 

정말 책읽을 땐 집중해서 옆에서 건드려도 모를까? 하고....

 

옆에서 불러봤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길래..

 

어깨를 툭툭 쳐도..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문득 그 탐스러운 입술이.. 너무 예뻐서..

 

그만 손이 거기로... 갔는데..

 

마침 책이 한 단원이 끝났을 줄은..

 

서로 놀라서 조용히 있기를 얼마나 지났는지.

 

겨우 정신이 들어서 허둥지둥 사과를 했다니까요. 하하.

 

(프로듀서, 28세, 구치소 인터뷰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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