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꺼내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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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7 05:38에 작성됨.

 

 요 사이 갑자기 의욕이 가득 차올라서 말이죠, 역시 2차 창작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2차 창작을 보는 게 즐겁고 거기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는다던지 말이에요. 물론 제가 직접 뭔가 써보는건 아직도 영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서 슬쩍 꺼내보는 이야기이지만, 대회같은 걸 열면 글을 써서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갈까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매거진의 알케미 처럼 정기적으로 일정 주제로 글을 쓰는 식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 쪽이 거창하게 여는 대회도 아니니까 부담도 적을 듯 하고, 정기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매거진이 정식적으로 폐간[?] 된 것도 아니어서 왠지 좀 마음에 걸리는 부분도 있고, 제대로 된 심사나 피드백같은 건 무리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뽑게 되는 식이 되겠죠. 그렇다고 대회라고 제대로 구색을 갖추어서 열어버리자니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구요.

 

 결국 그냥 조심스럽게 글 쓰시는 다른 분들의 의향을 여쭙고 싶었습니다. 지난번 대회때 보니 대회 자체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었던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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