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감성 터지는 소재

댓글: 11 / 조회: 571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3-05, 2017 02:51에 작성됨.

현자타임, 과거의 내 삶에 가장 딱 맞는 단어였다.

그리고 그 현자타임은, 내가 아이돌을 하면서 끝나나 싶었다.

 

하지만, 업계의 어둠은 내 생각보다 훨씬 깊었다.

가장 중요한 것만 뺏기지 않았을 뿐, 여자 아이돌로서 겪을수 있는 건 다 겪어봤다.

게다가 일을 해도 재미가 없었고, 결국 아이돌 일도 질려버렸다.

 

하지만 회사는 내 상품가치만 보고 날 풀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의 나를 세상에서 지우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적당히 거짓된 자살을 하는데 성공하고, 외모도 바꾸고 모든 신분을 세탁했다.

그리고 도쿄를 벗어나 지방의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

이 기회에 눈에도 덜 띌겸 얌전하고 순수한 여자아이가 되기로 했다.

 

─── 지금부터, 나는 카토 메구미(加藤恵)다.

 

----------------------------

 

뭐, 누구 이야긴지는 안 적어도 될거 같고...

제가 사에카노를 다 못본지라 이걸 쓰긴 무리일듯.

 

뱀다리) 사소한 거지만, 메구미 성우 = 나츠키 성우입니다. 그렇다고 이것과는 1g의 관계도 없지만.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