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이 아니면 조회수가 낮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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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7, 2017 21:13에 작성됨.

'카렌을 네토리 해본다.'

 

바보같은 P가 어느날 네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라는 것으로 오인한채 '우오오! 카렌을 네토리 한다!' 라고 선언한뒤 열심히 카렌을 스카웃하고 육성하고 키우고 호감도 쌓고 신데렐라로 만들고 덤으로 자신도 완벽한 네토리남이 되기 위해 운동도 하고 공부도 시작하고 외모 관리도 시작합니다.

정작 중요한건 카렌은 애인은 커녕 남자친구도 없었다는것. 그래서 일사천리로 서로 호감도 쌓고 알콩달콩하다가 결혼한뒤, 아이들까지 낳은 뒤에 어느날 갑자기 P가 중대발표라고 한뒤에, '사실 난 너를 네토리했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카렌에게 정확한 네토리의 정의를 깨닫고 충격을 받는 P.

이정도면 충분히 자극적 제목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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