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현재 생각한 TRPG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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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7, 2017 17:46에 작성됨.
게임의 설정.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3명의 캐릭터. 구별 짓기 위해 큐트, 쿨, 패션으로 함.
시작시 GM은 임의로 주사위를 돌려 3명의 턴 순서를 정함.
게임 목표는 부, 권력, 명예로 우선 간략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GM의 인정이 있어야만 승리로 판정.
게임의 구도는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경쟁하는 것.
각 캐릭터는 임의로 이벤트에서 타입별 능력치가 가산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음. (EX- 큐트는 설득에 보너스. 쿨은 논파에 보너스. 패션은 연설에 보너스.)
기본 설정은 판타지이지만 베타 버전의 느낌으로 SF 모드 설정 가능. (진행이 막힐 수도 있다는 의미). 이 경우엔 폴아웃 느낌이라고 보면 됨.
게임 시작시 정해진 규모에서 달성 목표와 활동 범위가 정해짐. (EX- 도시, 촌락, 셸터)
게임의 룰.
각 캐릭터는 정해진 순서를 따라 돌아오는 자신의 턴에 행동할 수 있음. (단, 다른 캐릭터에게 영향을 받는 행동에는 임의로 반격 턴이 주어짐).
선언자는 반드시 어떤 행동을 할 때 주사위를 돌려야함. 이때 행동의 결과는 임의로 정해짐. (현재 생각중인 건 최대 5지선다).
선언자는 한 캐릭터 (큐쿠패)의 턴을 한 번 진행 했다면, 1턴이 돌아 자신이 선언했던 캐릭터의 턴을 다른 사람이 선언하기 전에는 다른 캐릭터의 턴에 선언할 수 없음. (혼자서 모든 캐릭터를 조종하는 것을 막기 위함).
GM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함.
현재 떠오른 설정들입니다. 이 밖에도 틀을 잡고 하다보면 역시 부족한 부분들을 메꿔야 하겠죠.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도 딱히 복잡하다 생각 안했는데, 지금 스레판에서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복잡하더라고요..
한번 오셔서 플레이해보고 대충 어떻게 굴러가는 지 감을 잡아 보시는 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영업)
전 룰 개편은 저 멀리 (..) 보내고 눌러 앉았지만..
다만, 플레이어간 상호작용이 전제된 게임이라는 것과 GM의 역할이 크다는 점에서 실시간이 아닌 댓글 시스템에서 채용하려면 난이도가 높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시간대를 정한다면 좀 수월할 터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