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나스타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댓글: 16 / 조회: 77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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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5, 2017 21:36에 작성됨.
2차 창작의 과장된 백합 이미지가 아니라
모바마스, 애니메이션, 데레스테 등에서 나오는
프로듀서와의 관계, 아나스타샤 자신의 심리 등
뭔가 좀 심층적인 부분에 대해서
프로듀서 여러분의 의견과 해석이 궁금합니다.
아나스타샤에 대해서 써볼까 고민 중인데
제가 얘를 너무 모르고 있어서요.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씨가 계신다면 두렵지 않아요." 수준이라면 최근카드는
"P씨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정도입니다.
이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차이가 좀 있어요.
이건 진짠지 아니면 그냥 제작진이 러시아어에 약한지 모르지만…
여러모로 의존을 많이 하는 듯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가 왠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어리숙해지지만 애니탓이라 치고,여튼 자주적으오 결정할 수 있다는 모습은 데레스테 개인커뮤에서 나오지만 특히 미나미나, 프로듀서같은 의존할 수 있는 인물에 의존하여 판단하는/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노우 페어리 카드 극장이나 카드 대사에서 조금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조금이기 때문에/개인적 생각이 강하기에 무시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아냐는 말만 혼혈이지 실질 일본어 할줄 아는 러시아인이고, 반대로 뿌레찡은 반대로 생긴거 빼면 완전 일본인…
케이트, 메어리, 케시…
페이페이도 있고 헬렌은… 일단 국적 불명,
이브는 그린란드니까 덴마크 사람… 산타고
클라리스는 예명이거나 세례명일수도 있지만 의외로 본명일수도 있고 생긴거 봐선 가능성 있고…
더 있던가요?
여튼 이 이야기도 전부 추측일 뿐이지 절대 맞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
일본->러시아->일본이에요. 러시아->일본이 아니라는 점, 중요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고 하면, 아냐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주위 사람들과 다르게 생긴 외모, 다른 언어'에서 오는 소외감이기 때문이에요.
모바마스에서는 딱히 조명된 적이 없지만, 데레스테 메모리얼에서 조명받는 설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