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그리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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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2, 2017 18:47에 작성됨.

이 글은 굉장히 많이 아주 생각 이상으로 구역질이 날 정도로 불쾌할 수도 있으므로 19를 보고 반사적으로 손이 움직이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진짬미다... 수위 조절은 하려고 노력했...

신고를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양 팔이 한 10cm밖에 없는 유키미라든가... 얼굴 반쪽이 화상으로 일그러진 유키미라든가... 다리가 없는 유키미... 하앜... 

지금 생각난 건데, 상체 하체가 따로 노는 유키미도 괜찮겠네요... 충격을 받으면 아작! 하고 상체하체가 떨어져 나가면서 피도 살짝 튀기고... 유키미는 따끔한 정도로 끝나고 일상이라는 듯이 무덤덤하게 안아서 허리에 붙여 달라고 하는 유키미... 너무 귀여워.... 귀여워... 하아... 너무 귀엽네요... 목덜미에 킁카킁카 하고 싶다... 절단면 간지럽히고 싶다... 상하체 분리라니... 체고네요.... 

고어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결손장애를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유키미를 보는 건 너무 가슴이 아프잖아요...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재생이 가능하고 통증도 없다는 가정 하에... 고어도... 좋을 거 같은데... 핰 핰... 

심야에 분위기 좋게 촛불 켜놓고 미리아가 침대에 걸터앉아서 여왕님 표정으로 배에 손가락을 대고 배꼽 주변으로 동그랗게 매만지며 "미리아의 배... 볼래...?" 하면서 키득키득 웃는 미리아... 

작은 칼로 콕콕 찌르니 간지러워하는 미리아... 뾰족한 칼끝으로 감질나게 만들고 충분히 무르익었을 무렵 피부를 예리하게 가르며 조금씩 칼날이 들어가고, 빨간 핏물이 허리춤을 향해 또르륵 흘러내리고...미리아가 홍조를 띄우며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 

움찔거리는 배에 이따금씩 입을 맞추며 칼날을 조금씩 조금씩 위로, 그리고 아래로 움직이며 틈을 넓히고, 미리아의 숨이 거칠어질 무렵 참지 못하고 새빨간 혈이 흘러나오는 틈을 핥고 싶다... 미리아가 변태라고 하면서 참지 못한다는 듯이 몸을 움찔거리고. 이윽고 손가락이 틈에 닿았을 때 말랑한 속살을 파고들어 딱딱한 무언가――복벽을... [더보기]

 

크으으으... 쓰고 보니 이게 또 말입니다... 하아... 요염한 미리아란 이토록 매력적인 건지... 정말 갭모에란... 후우... 유키미는... 갭모에 없이 일상 그대로만으로도 사랑스럽지만요... 하아... 귀여운 아이들... 히힣... 너무 귀여워... 킇흨흨... 너무 귀여워... 이거 진짜... 하아... 

 

 

그 외엔 몬무스도 써 보고 싶었죠. 여섯 다리의 거미 유키미나 지네 미리아... 언젠가 꼭 써 보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 책을 열심히 읽고 있죠.  언제쯤 맘에 쏙 드는 글을 써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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