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1. 「워커홀릭」

어리게는 9세부터, 많게는 32세까지, 워커홀릭이 된 아이돌 이야기. 근로기준법이 다 뭐냐, 난 일해야 한다. 일해야 아이돌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좀이 쑤시기에, 시키지 않은 일(혹은 시킬 수 없는 일)마저도 거리낌없이 한다. 이때문에 오히려 프로듀서가 과로를 걱정할 정도.

P: 너희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이제 좀 내려놔.

니치카: 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일해야해

P: 쉬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간다고!

신: 일하는 거 즐거워...뭐든 하자...뭐든지...

P: 어린 애들은 8시에 퇴근하지 않으면 근로기준법에 걸려!

이쿠: 난 그런 거 몰라. 지금 하고 있는 거 끝내고 다음 거 들어갈 거야.

P: 얘네 진짜 왜 이래!

2. 「봇치마스」

아싸인 아이돌들만 모아서 설립한 010 프로덕션. 이 프로덕션에서는 설립 이래로 음원 출시 이외의 아이돌 활동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프로덕션에 입사한 아싸P의 프로덕션 보고기록. 

3. 「후카의 의료행위예술」

전직 간호사였다는 점을 살려 병원에서 일하는 예능을 촬영하게 된 후카. 하지만 그날따라 밀려드는 환자가 많았고, 이에 지친 후카는 환자들의 질병과 고통을 분석한 뒤 그 근원을 제거하는 일을 시작한다.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4. 「인정해야 이긴다」

말 그대로 질문에 인정해야만 하는 스토리.

ex)

하루카

Q: 긴 시간 동안 아이돌마스터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전부 내가 잘해서다.

부작용-다른 올스타즈 멤버들이 '지금까지 네가 다 했고 우린 뭐,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나 봐?' 하는 견제가 들어옴

치하야

Q: 솔직히 난 가슴 큰 사람이 부럽지 않다.

부작용: 아즈사와 타카네가 점프함

미키

Q: 만약 올스타즈와 함께 유명해질 기회와 주먹밥이 있다면 난 주먹밥을 선택할 것이다.

부작용: 올스타즈 멤버들이 '우릴 주먹밥에 팔았어...'하며 분노함 

5. 「이 세계 아이돌과 저 세계 프로듀서」

화면 바깥에 사는 프로듀서가 화면 안의 아이돌들에 의해 화면 속 세계로 들어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프로듀서와 담당 아이돌은 서로 평행세계의 자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