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모아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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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9, 2022 13:14에 작성됨.

「타로카드」

이건 글의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고 그림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어요. 내용은 제목 그대로 아이돌들을 타로카드에 맞춰서 표현해내는 거예요.

글로 쓸 경우는 짧은 단편들로 구성할 거고요, 그림으로 그릴 경우는...합작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얀데레 마츠리」

인터넷에서 마츠리 만화를 보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 얀데레 마츠리가 보고 싶어졌어요.

프로듀서에게 찝쩍댄 사람들(성별을 불문하고)은 모두 '호?'라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기억이 지워진 채 공주의 지하실에 영원토록 갇히게 되었습니다.


「반성회」

쁘띠뜨 나인의 멤버 셋이 모여 파티를 열며 서로에게 한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받는 자리를 가집니다. 사죄의 대상은, 상대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든지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용서를 해줘야 합니다.


「몰?루챌린지」

상식을 틀리게 말해야 하는 아이돌들의 챌린지. 

시험이나 퀴즈대회가 아니라 실제로 오가는 일상 대화에서 틀려야 하며, 작위적이게 틀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틀려야 하고 말하는 당사자는 그게 틀렸는지조차 몰라야 합니다.


「MBTI」

아이돌들이 MBTI 검사하는 스토리. 솔직히 담당돌 MBTI가 어떤 유형일지 궁금할 수도 있잖아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누군가 '여러분, 그거 아세요?' 라고 물었을 때 뭔지는 몰라도 무조건 안다고 대답해야 하는 아이돌들 이야기.

도령P: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카린: 그거요? 네, 알죠~

아키: 그거 엄청 멋있지 않습니까?

유코: 그거만큼 사이킥한 것은 지금껏 본 적이 없어요!

유메: 그거, 무척 좋아서...자주 찾고 있어요...

네네: 동생들에게도 자주 그거를 주곤 한답니다.


스바루: 도대체 '그거'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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