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하의 혼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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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5, 2021 23:48에 작성됨.

지인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히비키가 예식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스토리.


「사흘째 되던 날 오키나와에 혼례가 있어 히비키의 지인이 거기 있고

히비키와 그 동료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한창 중에 축가 앰프가 고장난지라

히비키가 그들에게 이르되 스피커에 라인을 연결하라 한즉 라인을 연결하니

이제는 켜서 자리에 갖다 놓으라 하매 갖다놓았더니

사회자는 음질좋은 폰데비치를 듣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스피커 연결한 동료들은 알더라

사회자가 신부를 불러 말하되 축가 부르는 사람들마다 먼저 좋은 목소리를 내고 한창 후에 갈라진 목소리를 내거늘 그대의 지인들은 지금까지 좋은 목소리를 두었도다 하니라

후에 히비키가 주례하여 이르기를 [마쿠투소케난쿠루나이사] 하니 번역하면 정직하게 살면 무엇이든 된다는 의미라 이를 들은 예식장의 모두는 손을 모으고 다조 하였더라

히비키는 주례를 마친 뒤 예식장을 나오니 이는 식당에 밥이 있음이러라 히비키가 밥을 먹으러 가니 타카네가 이에 동행하더라」

-히비키복음 10장 1~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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