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재 투척] P : 고작 400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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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8, 2021 12:58에 작성됨.

P "드디어 찾았어, 아키하..."

아키하 "조, 조수...군?" 바들바들

P "응, 계속 찾고 있었어." 싱긋

아키하 "어째서..."

P "응?"

아키하 "어째서 나 따위를 찾는거야! 나를 왜 기다리고 있던거야! 나는 마녀라고 불렸다고!! 이단아라고 불렸다고!! 나 따위를 위해서 너는...!!" 눈물을 흘리며

아키하 "불로불사의 저주를 걸면서 400년을 괴물 취급 받았다고!!"

P "...맞아. 400년이야."

아키하 "흑..."

P "고작 400년이야."

아키하 "어...?"

P "너를 만나기 위해서 보낸 시간은 고작 400년 밖에 되지 않아. 아키하, 너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4000년도 아깝지 않은 시간이야. 그 시간 동안 괴물이라고 불려도 나는 너에게 다가가는데 후회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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