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모아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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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21 17:41에 작성됨.

1. [당연히 말이 되죠]

그 어떤 상황들과 허무맹랑한 거짓말들도 츳코미를 걸지 않고 '그럴 수 있다'며 넘겨야 하는 게임.


2. [쿄코의 인내심 테스트]

쿄코가 의자에 묶인 채 앞에 보이는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망가지고 어지럽혀지는 아이돌들의 하루하루를 감상하는 스토리.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기 귀찮아 방치한 채 잠만 자는 안즈와 유키와 리아무, 요리에 뭔가 이상한 것들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독요리를 만드는 아리스와 시키.

쿄코는 이 모든 참상(?)을 보며 열불이 터져야만 한다.


쿄코: 으아아아아!!!! 아아아악!!!! 청소!!!! 청소!!!! 요리는 왜 저딴 식으로 하는 거야!!!! 프로듀서님!!!!! 저 좀 풀어주세요!!!!!


3. [너에게 허락된 마지막 날]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노화로 인한 자연사든, 병사든, 사고사든, 기타 어떤 이유로든.

담당 아이돌의 죽음을 목격한 프로듀서의 반응.


4. [노랫말 같은 삶]

아이돌 또는 프로듀서가 노랫말과 같은 삶을 산다면 어떨까요? 누군가는 기성 아이돌처럼 통통튀는 캔디 팝, 누군가는 아프고 애절한 이별 발라드, 누군가는 강렬한 비트 위에서 연주되는 힙합, 그리고 누군가는 몰아치는 선율과 같은 록.

그 노래들이 들려주는 노랫말,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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