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창작댓글의 안정성의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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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7, 2017 02:17에 작성됨.

1. 

일반적으로 창작댓글은 '작가', '앵커', '발판'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창작댓글을 운영할 때 '작가'는 '앵커'를 요청하고 그 '앵커'에 따라 창작댓글을 진행합니다.

 

2.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스토리 진행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작가'와 '앵커' 뿐입니다.

 

3.

'작가'는 보통 스스로의 힘으로 글을 진행하기 힘들 것 같다고 느낄 때 창작댓글을 개설합니다.

즉 글을 전개하는 압박을 앵커를 통해 분산시키기 위해 개설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앵커'가 '작가'를 압박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작가'는 '창작댓글'을 진행하기 힘들어지며, 진행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5.

이런 경우가 한 '앵커'에 의해 발생할 경우, 그 '앵커'는 주변의 독자들에게 압박을 받게 됩니다.

즉 '앵커'또한 '작가'가 '창작댓글'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내용에 맞는 '앵커'를 달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단편일 경우 '앵커'를 달기 위해 내용을 확인하는 데에는 비교적 적은 시간이 들지만 장편일 경우 너무 많은 시간이 들게되고 그 내용을 확인하는데에 압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처음 창작댓글을 진행했을 때 참여한 맴버들만 앵커를 달게 될 염려가 큽니다.

 

6.

즉 창작댓글을 진행할 때 '작가'와 '앵커'에게만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창작댓글 자체의 진입장벽이 높다라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창작댓글판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작가'와 '앵커'에게만 압력이 가해지는 구조에서 그 압력을 여러군대로 분산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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