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지금까지의 모든 프로젝트를 폐지하고 백지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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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2, 2021 00:44에 작성됨.

상무 “지금까지의 모든 프로젝트를 폐지하고 백지로 돌린다” 

타케우치P “……!”


 

상무 “지금까지의 디저트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으로 해왔다만은. 민트초코는 초코를 넣어서 순수한 민트맛을 느낄 수가 없지...

그렇다면 초코를 제거하면 간단하다. 이제부터 모든 회사내의 디저트류.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양과자 등에 들어갈 소스는 순수한 민트로 할 것이다”


타케우치P “기다려주십시오! 그건 너무나도 일방적입니다!”


상무 “어째서 민트의 맛을 알아주지 않는 거지?.  설마 너는 민트가 치약이라고 생각하는건가?”


타케우치P “분명,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고 해도 민트의 씁쓸한 맛은 초코의 단맛으로 보완해야 그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상무 “그렇게까지 말하는 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거겠지?” 

(민트를 초코안에 짜넣어서 맛을 본다)


상무 “하읍. 이 맛은……!”


타케우치P “…….”


상무 “인정하지. 이번에 한해서는 너의 말이 맞았다. 하지만 감사는 하지 않겠어.”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카렌  “……하아...왜 내가 매번 점심 디저트 하나 먹는 것만 가지고 매번 이렇게 시끄러운거지...너무 과보호 아냐?

린도 그렇게 생각하지?”

나오  “아니. 그것보다....! 카렌이 먹다 남은 거 그만 좀 먹여!”


린 “나오는 입다물고 있어”

나오  "............" 


 


상무 “너의 지금까지의 방침......이제 필요 없다.”


타케우치P “……!”


상무 “애처롭게 폰 1개로 무한 리세마라를 할 필요는 없다.  페스 픽업 우즈키 같은 것은 과금을 해서 뽑으면 되는 것이다.  

비용은 걱정하지마라. 여기서 준비해주지”


타케우치P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무리입니다!, 안정적으로 리세마라를 하는 것이......!”


상무 “네가 그런 말을 하다니........ 설마 너는 나의 운을 믿을 수 없다는 건가?. 이 미시로의 나를?”


타케우치P “……그렇지만..”


상무 “알았으면 잠자코 보고 있도록 해라.  보아라. 내 손으로 10연으로 페스 우즈키를 뽑아내는 것을.” 

(우즈키 굿즈를 꼭 끌어안으며) 우즈키 양과 나의 인연이라면 분명 할 수 있다"


SR 리아무 ‘메-챠! 야무!!’


타케우치P “……당연한 결과입니다.”


상무 “.........빨리 유메미 리아무에게 사막 횡단 프로그램 게스트 일정을 짜주도록 하여라”


----대기실----

 

리아무 "살......살려줘어어어엇!!!!!!! 야무!!"


상무 "에이잇!. 250연인데 아직도 나오지 않은건가!"

치히로 “싸워라 싸워라!……. 아니지. 더욱 사와라…….”


타케 p ‘저건 평소의 친절한 사무원 치히로가 아냐……. 저건, 녹색 악마야……!’


 



상무 “그 기획은 필요 없다”


타케우치P “……!”


상무 “시부야 린에게 그렇게 귀여운 곰돌이 인형은 필요 없다. 내가 시킨대로 생일 선물을 준비해라. 그녀의 미소는 내가 보증하지.”


타케우치P “기다려주십시오! 쿨해보이는 시부야 씨도 아직은 나이 어린 학생입니다.  소녀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상무 “‘그 나이때 애들은 적당히 귀여운 곰돌이 인형을 선물하면 되겠지’ 와 같은 생각은 너무 안일하고 한심한 생각이다. 쿨한 시부야 린은 멋진 드레스나 값비싼 화장품이 어울리겠지

아니. 이건 너무 성인틱한가......그러면 학생답게 귀걸이 같은 악세사리를 주문 제작하면 무난하겠군”


타케우치P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쿨한 시부야 양이니까 주변에서 그런 선물만 계속 해왔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선물은 오히려 질려서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무 “........일리 있는 말이군.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너에게 맡기도록 하지.  돈은 걱정하지 말도록.  내 카드를 줄테니 돈은 아끼지 말고 시부야 린에게 최고의 생일 파티를 만들어주도록 해라 ”


타케우치P “…….고맙습니다....!”


상무 “좋아. 결정된 것이니 하루 빨리 하도록 해라.  그리고 시부야 린이 웃는 모습을 찍어오도록 해라. 가식적으로 사진 포즈할때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

아이돌들이 모르게 그녀들의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사진에 찍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


타케우치P “맡겨만 주십시오!”



그리고 생일 파티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의외로 시부야 린은 인형을 맘에 들어하였다.  상무는 "완료했습니다. 전혀 들키지 않았습니다" 라고 적힌 메일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상무 “그 제안은 무효로 하고 모두 백지로 되돌린다”


타케우치P “기다려주십시오! 그 결정은 너무 일방적입니다!”


상무 “346&765 콜라보라고?.  이건 전례가 없던 일이다. 리스크가 너무 커. 그런 비효율적 방식으로는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타케우치P “하지만 이것은 미래의 가능성이 달린 일입니다. 많은 아이돌의 웃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 오브 파워!"


상무 “흥......스마일 오브 파워....우스꽝스러운 단어군

346 아이돌들도 전부 커버할수 없는 네가 콜라보라고?. 그것도 상부와 이야기 없이 이야기를 해버리다니...

너무 오만한 것이 아닌가?.”


타케우치P “……!”


상무 “하아.....그래서 이쪽은 누굴 보내기로 했는가.  저기서는 누굴 보내기로 해놓기로 하고”


타케우치P "저기.... 이것은 단순한 기획서입니다.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상무 “무슨 이야기인가?.  765에서 지금 전화가 걸려오고 난리인데"

타케우치P "....그럴수가?"


알 수 없는 영상 메일이 도착해있다


시키 "하이!"

프레 "하이! 상무!. 우리 사무실의 운명을 걸고 승부하고 있어!

응원해줘 ♡"


상무/타케P  “이건 악몽이야!!!!!!!!!”




그리고 한달 후 시키와 프레데리카는 돌아왔습니다


에밀리 :  읍읍.......!

프레 :  괜찮아. 잡아먹지 않아


시키 : 어때? 어때? 어때?. 잘했지? 칭찬해줘.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납치해왔다고!

에밀리 :  읍읍.......! 읍읍!!!



상무/타케P  “.......집에 가고 싶어......."




상무 “지금까지의 계획은 무효로 하고 모두 백지로 되돌린다”


타케우치P “..........”

상무 “태클......걸지 않는 건가"


타케우치P “별로 그럴 기분이 아닙니다"

상무 “나도 마찬가지라네......"


뒷동산에서 쭈구려 앉아 있는 둘


상무 “..........."

타케우치P “..........”


상무 “.....에밀리라는 아이........"

타케우치P “귀여웠죠”


상무  “응.....처음에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마음에 꼭 들어서 346 아이돌로 계약서도 쓰고 곧 바로 무대에 내보내서 데뷔시킬 생각이었지만"

타케우치P “결국 저쪽에서 데려가고 말았죠"


상무 “내어줄 생각은 없었지만 그 에밀리 양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제작자님이 보고 싶어요.......!'  라고 하는 것을 도저히 막을 수 없었지"

타케우치P “어쩔 수 없죠."


상무 “......하아....."

타케우치P “......하아..........”



그렇게 해는 진다


상무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겠네........회식에 참가하겠는가?"

타케우치P “......안주는 참치회면 될까요?.”


상무 “그래.......울적한 기분.  조용한 곳에서 조용한 사람들과 한 잔 하고 싶네......"



술집에 간 그들이 카에데.미유.미즈키 조를 만나서 술집에 개판이 되는 것은 그들에게 몹시 슬픈 일이었다.....



카에데. 미유. 미즈키 : (대충 술취해서 난장판 일으키는 장면)


상무 “......하아....."

(집에 가면 에밀리 땅. 앨범 전부 사재기해야겠어........)


타케우치P “......하아..........”

(저도 한 장만 주십시오)


상무 “......."

(줄까보나!)


그렇게 하루는 흘러 간다


기존에 번역물이 있길래 만담 형태를 참고해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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