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투척] 당신은 그 아이들의 눈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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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20 22:55에 작성됨.

치히로 "항상 바쁘다고 하고, 항상 피곤하다고 했던 당신은..."

코토리 "이제 일을 끝마치고 돌아와 칭찬을 받고 싶은 그 아이들의 눈을 보셨나요?"

미사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쑥스러워 하지만 내심 기대에 찬 그 아이들의 눈이"

하즈키 "당신의 무뚝뚝한 무관심으로 인해 절망과 슬픔으로 바뀐 그 순간을 본 적이 있나요?"

켄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그 고통의 몇 배, 아니 몇 십 배일겁니다."

타케우치P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아카바네P "당신은 그 아이들의 눈을 언제 마주쳤죠?"

마지마P "그 아이들의 미소에 언제 답을 해줬지?"

전무 "지금 진정으로 너는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존재인가?"

타카기 "자, 대답해 보게. 자네가 정말로 '프로듀서'라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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