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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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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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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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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시키 『Hey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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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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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아이디어 모음집(추가 요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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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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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자와 씨네 아파트에는 귀신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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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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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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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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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쿠사 니치카 「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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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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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아스 vs 아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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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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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괜찮은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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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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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창댓으로 달1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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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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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Bad Intentions』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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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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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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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죄송해요 weissman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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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면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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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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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time』
Lozent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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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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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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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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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연작선 아이디어 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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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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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ROSE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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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창댓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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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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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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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아이돌의 생일 축전을 쓰고 싶은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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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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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댓 연재 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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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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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주의] 나는 왜 글을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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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내가 마련해준 내 침상이 퍽 마음에 들었다. 침상은 아내가 항시 덥혀놓고 있기에 항상 화장기를 머금은 샤넬의 향기가 났다. 발렌시아가, 샤넬... 그 향기는 항상 달랐지만 또 같았다.
아내는 저녁 일곱 시가 되면 내 침상이 있는 방의 문을 열쇠로 잠가 놓았다. 그 방에서 나는 글을 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며 소일거리를 했다. 방 밖의 일은 아내의 일이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곡조 높은 소음이 들려도 아내의 일이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2020년 11월 19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