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쓰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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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5, 2020 04:54에 작성됨.

근데 일단

1. 스토리가 영 어디서 본 듯한 이 느낌

2. 못쓴 느낌

3. 스토리도 생각이 안나는 느낌

을 떨칠 수가 없네요. 이 글에만 벌써 2달째 매달렸는데 이제 5000자 조금 넘겼습니다. 죽고 싶어요. 10000자 내외 단편을 두달 걸려 쓰는 게 말이나 됩니까... 그러고도 자가표절 생각이 들 정도라니


장편도 제에에발 써보고 싶네요. 근데 내 능력에 될 리가 없죠. 대단한 쓰레기 나. 순수문학처럼 쓰는 것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쓰레기 쓰레기 내 글은 전부 쓰레기


절필...하고싶지는 않은데 뭔가 저라는 사람 자체가 한계에 부닥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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