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사실 진짜 쓰고 싶었던 귀멸의 칼날 패러디
댓글: 3 / 조회: 781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6-27, 2020 17:05에 작성됨.
나나 [아무리 움직여도 지치지 않는 호흡법이 있어. 케츠젠류의 반동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아지지. 바른 호흡을 쉴 수 있게 되면 너도 계속 움직일 수 있을거다. 사무원P쨩, 이 검과 케츠젠류만은 반드시 끊기지 않게 계승해줘. 약속이야.]
사무원P "케츠젠류-!" 후욱
사무원P "시산 혈해-!!" 촤앙
코지로 "실이?!"
사무원P [멈춰서는 안 돼! 계속 움직여야해! 인형줄 끊기에서 시산 혈해로 강제로 바꾼 반동이 올거라고!] 다다다다다
사무원P [그렇게 되면 나는 움직이지 못할 거야! 그러니 지금이 답이야!!] 다다다다다
사무원P [계속 달려!! 누나를 구하는거야!!!]
사무원P "으아아아아아아아-!!!" 촹 촤좌좡
코지로 "이 자식?!"
훅 후우우욱-
피잉-
사무원P [보였다! 틈새의 실이! 지금 이 자리에서 해치우는거야!! 설령...!!] 후우우욱
사무원P [지금 죽는다고 하더라도-!!!]
하나비 "치히로, 치히로"
치히로 "..."
하나비 "시루시히를 구해야 해, 치히로. 지금의 너라면 할 수 있어." 가볍게 치히로의 양 뺨을 만지며
치히로 "..."
하나비 "힘내렴..."
치히로 "..."
하나비 "부탁이야, 치히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비 "동생까지 죽게 되버릴거야..."
치히로 "!!!!" 번뜩
치히로 "서큐버스 바인드...!!" 꽈드드드득
치히로 "폭혈-!!!"
콰과광
코지로 "허억?!"
후욱
촹
코지로 "바보 같으니라고! 실을 잘라버렸다고!?"
사무원P "나와 누나의 쇠사슬[인연]은..." 후우우욱
사무원P "절대 끊기지 않아!!!" 촤앙
촤아앙-!!
같은 전개를 쓰고 싶었으나, 현재 그 녀석은 동결상태다 보니...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치코 "이것이 저의 귀여움[집념]이에요!!"
츠루기 (역시 바보 같은 고집이었어.)
와아아아아아아-
츠루기 (이제야 겨우 알았어. 모두와 떨어지려고 했던 이유는 신인 나 자신이 그녀들의 미소에 반해버렸기 때문이야.)
사치코 "자, 갑니다! 부탁해요, 신데렐라-!!"
츠루기 (나도 지난 시간을 딛고 일어서지 않으면, 신으로서도 이 아이들의 남편으로서도 내딛지 않으면 영영주저 앉고 말거야.)
사치코 "저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요!"
츠루기 "훗...맞는 말이야."
도 구상했지만 캐릭터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 폐기했습니다.
여담으로 하나비는 '전'세계의 치히로와 사무P의 엄마 이름. 센카와 하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