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뭔가... 뭔가 쓰고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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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4, 2020 22:15에 작성됨.
소재도 있고요, 줄거리도 완성이 되었어요. 집필을 하고 난 뒤에는 꽤 만족스러웠지요. 그런데...
퇴고를 하면 할 수록 항상 부족해 보이네요...
더 고치고, 더 추가해야 하는데... 이대로 공개해도 되는 걸까...
그렇게 대략 한달을 묵혀놓았네요.
거침없이 글을 보여주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떤 글인지 제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전 아무도 반응은 커녕 하트 한 조각도 못 받을 때도 있는데
그런데도 전 저를 위해서 글을 씁니다. 내친 김에 홍보하자면 제가 창게방에 쓰는 '바이오 판데모니움' 도 사실은 아이돌물이라기 보단 재난물로서 뭔가 하나는 완성하고 싶어서 씁니다.
극초반 자코(조무래기 몹)라고 불리우는 좀비 말고도 다른 위협적인 괴물들 더 대기중입니다. 아마 인간들은 무진장 구를 예정입니다.
남에게 보여줘야 가치가 있는 게 글이라지만, 일단 내가 글쓰기에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남에게 내가 느낀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