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AL 시리즈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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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20 10:23에 작성됨.

ㄴㅔ, 아무도 봐주지 않는 EQUAL 시리즈 작가 미나미도령입니다.

처음에 이거 시작할 때 NV시키가 나와서 여러 가지를 했었는데, 그건 서로의 능력을 소개하는 내용의 외전인 격이고, 사실상 없는 일이라고 봐도 무방하긴 해요.

NV시키 시리즈는 BECOME-New world, New life.-My Chemical Metamorphose로 이어지는 게 공식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사실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했냐면...여긴 프로듀서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록킹걸즈처럼 사무원이나 트레이너가 프로듀서의 역할을 하느냐, 그것도 아니네요. 아이돌이 자기 할 일을 해요. 스케줄 있으면 가고, 트레이닝 있으면 하고, 남는 시간에는 오록스들이랑 맞짱 뜨고. 얘네는 노래하고 춤추는 게 일이 아니라 오히려 오록스들이랑 맞짱뜨는 게 일이야.
아라이가 있긴 한데, 엄밀히 말하면 아라이는 사무원 쪽이지 프로듀서 쪽은 아니에요. 뭐 미츠키를 프로듀싱한다면 프로듀서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나저나 떡밥도 어느 정도 뿌렸으니 이제 슬슬 아라이가 가진 이능력을 공개해야 할 텐데 말이죠. 뭔지 예상이 다 가실 수도 있고 안 가실 수도 있어요.


근데 사실,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된 원피스에서도 아라이의 능력(으로 생각해 둔 열매)은 공식이 아니에요. 오다센세가 '이런 열매도 있다'며 떡밥을 뿌리지도 않았단 말이죠. 애시당초 계획도 안 했을지도 몰라요. 그냥 누군가가 '이 사람은 이런 열매를 먹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한 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아라이한테 적용시켰을 뿐.


하여튼 제가 뿌린 떡밥은 그래요.

1. 몸과 목숨이 소중하다면 가까이 오지 마세요.

2. 특히 카렌 씨.

카렌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지도.


언제쯤 공개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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