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커뮤라는 게 참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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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8, 2020 18:22에 작성됨.

훈훈한 분위기에 찬물 끼얹는 개그를 좋아하다보니

정통파스러운 착해빠진 프로듀서를 보면 몰입이 떨어집니다.


흔히 말하는 퍼펙트 커뮤.


좋지요.

분명 좋긴 한데...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뭔가가 부족함.


착한 면모가 있는 건 좋지만

좀 더 내면의 어둠과 광기, 개성이 있는 게 더 재밌어요.


평소에 믿음직하지 못 하고 나쁘고 이상해 보이더라도

이런 애들이 중요한 순간에 퍼펙트 커뮤 띄워줄 때

그럴 때 더 감동도 밀려오고? 응?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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