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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1, 2020 20:18에 작성됨.

요즘 쓰고 있는 EQUAL 시리즈엔 댓글이 없네요.
봐달라는 건 아니고, (물론 봐주시고 댓글도 달리면 저야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해보는 EQUAL 시리즈가 가진 문제점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1.재미없어요.
저는 최대한 재미있게 쓰려고 했지만 레퍼토리가 비슷비슷한 데다가 마무리도 용두사미입니다. 1~2편은 일상 얘기, 3편은 제비 일당들 때려눕히는(?) 이야기, 4편은 시키쟝의 다른 작품에서 초대(라고 쓰고 연행이라고 읽는다)된 게스트 소개하는(?) 이야기. 레퍼토리가 비슷해서 재미없을 거예요. 저라도 그렇게 생각할 뻔 했으니까요.


2.분류가 애매합니다.
사실 이 EQUAL 시리즈는 NV시키 시리즈에 속한 부류로서, 초반작 'BECOME'부터 'New world, New life'시리즈까지 전부 순수한 빙의물(?)이었는데요.
그런데 @피스 시리즈가 가미되면서, 이것이 빙의물인지 이능력물인지 애매해지게 되었어요. 결국 빙의 이야기는 분량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줄어들었고, 이능력은 이능력대로 진부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물입니다. 기존 346 프로덕션이 아니라, 외형만 346이고 전체적인 시스템은 373 프로덕션이라는 새로운 곳의 이야기에요. 이 오리지널물은 생각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어떤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정석대로가 아닌 오리지널물은 취향차라 많이 갈릴 수 있다.'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이능력물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저 정석대로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까요.


그리고, 아까 상술한 '시키쟝의 게스트 소개 시간'은, 사실 다른 분들과 이러저러하게 연결고리를 짓고 싶어서였을 뿐인데, 그걸 원래 주인이신 작가 분의 눈치를 묘하게 보느라 그 캐릭터의 이름은 말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결국 내용도 애매해지는 거고.



결론,

재미없는 건 실력 늘려가며 발전시켜야겠지만, 똑같은 EQUAL 시리즈라도 빙의물과 이능력물은 엄격히 구분해야겠다고 생각해요.
빙의물엔 시키가 절대 주인공이지만, 이능력물에서는 시키가 웬만하면 나올 일 없게 할 예정이에요.


내일부터 열심히 써서 댓글을 모집할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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