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다 나온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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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1, 2020 19:21에 작성됨.

기막힌 어둠 사이로 별들이 서로 빛난다.
별 사이의 밤은 누구의 별빛인가.
머나먼 곳 곳 사이의 바다는 누구의 눈물인가
까마귀도 기다리질 못하고 울고 날아오르니
찢겨지고 잃어서 괴로워도 어쩔 수 없어
죽지못하고 살아있다면 살기위해
루체른의 전설 망연히 지켜보고서 빈사 밟고 사는 수 밖에
죽어가도 뛰는 심장은 살아있으니
돈키호테의 전설을 어디서 찾을텐가
돌아돌아돌아가는 삶의 아이러니가 풍차로구나
피투성이로 돌아가진 못할테다
믿음을 갖고 별에 닿아라
오직 그래야만 진실로 죽을테니
떨어지지 못하는 별 부스러기야.
남의 소원이나 머금고 돌아가질 못할 곳을 동경할테냐
이제 죽을 시간이다.
감히 별이 되자했던 자
임무이자 의무,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니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며,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는 것.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는 것.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꿈속에서 사랑에 빠지고,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을 갖고, 별에 닿는 것.

오직 그래야만 진실로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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