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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나는 왜 이걸 열심히 쓰지에 대한 허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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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3, 2020 15:50에 작성됨.
2차 창작은 안 하면 하고 싶은데 하면 안 하고 싶다.
완결이란 개념이 없었다면 진작 때려쳤을 것.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만 빼고.
노력..은.. 글쎄요 솔직히 지금은 약간 초조함이 더 강합니다. 제가 작가인것도 아니고 2차창작 사이트에 연재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완결을 지은게 없어서요. 재밌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은데 전부 중단을 해버린다면 앞으로도 그러지 못할 것 같아서 의무감이랄까.. 그래서 중간에 계속 단편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첫완결 전까지는, 혹은 충분히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지 않으면 재밌게 이야기를 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답고싶긴 하네요.. 망령작가님도 아름다워지시길,,
완결은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되어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는 마세요.
....는 나도 몰아세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