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옛날에 잠깐 썼던 글 내용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이야기 중간에 나온 에피소드인데

예전에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우키네 학교에 요시노 님이 들렀습니다.

이유는 아마 도시락 주려고... 였던 걸로 기억.

유우키랑 동갑인 노리코, 에밀리가 같이 학교에 다녔는데

에밀리가 매점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었어요.

매점을 이용하려면 에밀리와 요조숙녀 대결을 펼쳐서 이겨야 했죠.

화염고리를 통과하면서 차를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마시기 같은 거.

호기롭게 도전한 노리코를 이긴 에밀리였지만

요시노 님에게 패배하고 무패신화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때의 저는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근데 지금 생각해도 저거 꽤 재밌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