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썼던 단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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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2, 2020 00:02에 작성됨.

사무원P "아즈사씨, 같이 가요!"

아즈사 "어머어머~ 네, 좋아요."

사무원P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 "즈이무 시루시히-!!!!!!!!!!"

사무원P "?!" 빙글

사무원P "크윽?!" 의수로 쇠빠따를 막음

??? "ㅈㅁㄴㄷ, ㅇ ㅅㅂ ㅅㄲㅇ!!!"

사무원P "가, 강군?!"

아즈사 "사무원P씨!"

사무원P "강군, 맞지?! 강민횩!"

민혁 "ㅅㄲㄹㅇ! ㄱㅅㄲ, ㅈㅇㅂㄹㄱㅇ!!" 부웅

사무원P "으윽!? 진정해, 강군!!"

민혁 "ㄷㅊ!! ㄴㄸㅁㅇ ㅇㄹ ㄱㅈㅇ!!!" 부웅

사무원P "아, 도대체 뭔데 그래!? 15년 만에 만났으면서!!"

민혁 "ㅈㅇㅁㄱㄹ ㄸㅁㅇ!!"

사무원P "에...? 즈, 즈이무...그룹 때문이라고?! 잠, 너 설마?!"

(중략)

민혁 "...ㄴ ㅇㅂㅈ ㅈㄴ ㄱㅅㄲㄷ"

치히로 "저기, 히-군...뭐라는거야?"

사무원P "코지로 욕이야. 강군은 웬만하면 일본어로 해줘."

민혁 "알겠어. 하아...어쨌든 강민혁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전무 "또 골치 아픈게 들어왔네..." 지끈지끈


강민혁이라고 한국인 출신 P를 기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 기억에서 잊혀졌죠...

이렇게 흘러가는 이야기도 썼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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