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혀뒀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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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8, 2019 00:38에 작성됨.

사무P "깔창을 들켜버렸다...

아키하 "사, 사무원군...

사무P "....." 깔창 빼서 166cm

아키하 "괘, 괜찮아! 나도 148cm니까!!"

사무P "...응, 고마..."

나나 "야, 너 까치발 내려."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P "..."

나나 "내리라니까. 그리고 양말 속 깔창도 빼고"

아키하 "거기도 깔창 넣었어?!"

사무P "저, 나나 보스...이거 제 마지막 자존..."

나나 "키라리, 잡아."

키라리 "뇨왓"

사무P "싫어-!!!"

아키하 "...깔창이 몇 cm야..."

나나 "글쎄...여기에 까치발 까지 썼던 거 까지 빼면...키라리 내려놔봐."

키라리 "뇨왓"

사무P "....................." 152cm

아키하 "나랑 눈높이가 얼추 맞네..."

키라리 "하하하..."

사무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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