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소재투척] 참관수업
댓글: 8 / 조회: 726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12-15, 2019 01:31에 작성됨.
니나는 참관수업이 싫은 겁니다.
부모님이 항상 바쁘셔서 오지도 못하고...
친구들의 부모님은 항상 오는데 니나만 계속 혼자입니다.
그래서 니나는 참관수업 날에는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뒤에 서 계시는 부모님들에 대해서 인사해 주시는데 니나의 가족만 없는겁니다.
"자, 다음 분은 누구시죠?"
"니나의 가족입니다."
어? 니나 가족은 오늘 아무도 안 왔는데?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 있는 것은 프로듀서와 미오 언니, 토키코님, 마유 언니, 치히로 언니랑 전무 언니도 있었습니다.
다들 니나를 보려고 이곳에 온 겁니다.
니나...어쩐지 울 것 같습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학생일동:일기쓰기요!
선생님:딩동댕~ 자 그럼 먼저 나와볼 사람~
니나:니나가 쳐 나오고 싶은 거에요!
(단상 앞에 나온 니나)
니나:@@월 @@일! 오늘 학교에서 사랑에 대해 배웠어요! 사랑이라는 건 사람끼리 서로 좋아하는 거래요! 그래가지고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무실에 오니 프로듀서랑 치히로씨가 쳐 안고 있던 거에요! 그래가지고 그게 사랑이라는걸 알게 된 거에요!
마유:???
미오:???
전무:......
토키코:......
이야기는 혼돈의 소용돌이로 흘러간다.
죄송합니다.
다른 부서 담당 프로듀서"아비쨩! 이쪽, 이쪽!!"
아비쨩"으으....."///
니나'저 언니는 ㅈ나게 호들갑을 쳐 떠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