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와 마유의 남매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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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1, 2019 23:04에 작성됨.

-346프로덕션

마유 "있잖아, 오빠씨"

P "...회사에서는 제대로 프로듀서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마유 "아무도 없는데 뭐 어때. 그래서 그보다 마유 배고파."

P "좀만 더 참아. 이것만 마무리하고 집가서 밥 먹자."

마유 "마유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

P "파스타라..."

마유 "응? 오빠야~" 올려다 보는 눈

P "하긴, 평소 원하는 걸 표현한 적이 없었으니...좋아. 오늘은 밖에서 먹을까?"

마유 "와~ 역시 오빠야, 너무 좋아~!"

P "나도 마유를 좋아한단다?" 싱긋

마유 "얼만큼?" 갸웃

P "밥 먹고 편의점에 들릴래?"

마유 "벌써 다썼나?"

P "모자랄 것 같아서"

마유 "변태"

P "이런 변태 오빠는 싫어?"

마유 "운명의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



치히로 "라는 꿈을 꿨습니다만..."

마유 "...하아? 치히로씨 미쳤어요?"

P "제대로 미쳤구만..."

치히로 "너무해..."

마유 "저희 둘이 남매인 것은 맞지만 이 변태 등신 같은 놈한테 반할 리가 없잖아요?"

P "이 땅꼬마 절벽 음침녀한테 잘도 그런 생각을 품네요?"

마유 "...뭐라 지껄였냐, 이 오빠 새꺄-!!"

P "너는 뭐라고 지껄였는데, 망할 년아-!!"

마유 "함 붙자, 쓰레기 자식!!"

P "내가 쓰레기 자식이면 너는 핵폐기물이다!!!"

치히로 "...하긴...남매가 이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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