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에라 나도 모르겠다.

그냥 지금까지 생각한 소재 방출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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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랐다.

너무나도 가혹한 현실 속에, 무엇 하나 가지고 있지 않는 나는 너무나도 아프고도 아파서,

그래서, 소원을 빌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독히도 후회하고 있다.

그녀가 나를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그런 행복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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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강제적 변화

그저 행복을 바랐을 뿐이었어? 유감이네.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답니다.

애초에 이게 '네가 바라던 것'이었잖아?

되돌릴 방법도 모른다. 매일같이 찾고 있지만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이대로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그녀가 내 곁에 있는데, 다른 뭐가 더 필요할까.

--- 아니, 이건 조작된 가짜 행복일 뿐이다. 그녀를 이대로 놔둘 수는...!

그래서? 이 세상 아무도 그걸 몰라. 너만 입다물고 있으면 완벽한 에덴인데?

행복하지 않아?

아니, 행복해지고 싶지 않아?

네가 만일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그걸 풀어내면, 행복할 수 있다 생각해?

너를 봐주지도 않는 그녀를 옆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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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 가즈아아아

혹시 누구 써주실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