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배경은 현대는 아니고 스팀펑크... 아니 디젤 펑크쯤? (사실 잘 모름)

어쨌든 진짜 사람 메이드 안즈가 집에 들어온 고철 메이드 로봇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상.. 이 보고 싶습니다.

아무리 게으른 메이드라지만 저런 고철 로봇들에게 주인을 맡길 수 없어서 경계하는 안즈..

그러나 예상외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메이드 우즈키 나나 미호 미쿠 이렇게 네명.

그래서 얘네 정말 로봇이 맞을까..? 인간이 아닐까...? 라는 희망 아닌 희망을 가지게 된 안즈는 네명에게 정을 붙이게 되고... 주인+C5는 행복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나나가 다른 안드로이드에게 공격당해서 한쪽 몸과 부품들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면서 인간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철이라 수리도 불가..

그리고 반쪽 외관만 남은 나나를 진짜 나나라고 인식하고 말도 걸고 충전도 시켜주는 나머지 안드로이드들...

안즈는 그런거 필요없다고, 나나는 죽었다고 현실을 말해주는데, 우즈미호미쿠는 인식시스템이 아직 작동하니까 믿지 못하고 안즈를 몰아세운다. 

안즈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안드로이드 친구들, 그리고 나나의 시체쯤 되는 그 외관을 매일 보는것이 너무 괴로워서 잠시 가출. 주인은 메이드가 세명이나 되니 잠시 맡겨두기로 한다.

그러다 나나를 공격한 그 안드로이드와 마주치게 되는데....

....뒷이야기는 어떨까요?

늘 그렇듯이, 소재가 마음에 든다면 가져가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