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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후레에 시키가 끼어든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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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9, 2019 00:36에 작성됨.
모두에게 사랑받는 후레쨩.
그러나 위험해보이는 시키가 마음에 들지않는 본처 슈코.
내가 후레쨩이 좋아서 붙어있는데 뭐가 문제야? 하고 일부러 모른체하는 시키.
순수하고 아름다운 초미인 프레데리카가 있을 때 이 둘의 관계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어느날 후레쨩이 실종되어버림
그리고 무언가 증거를 찾으러 들어간 후레쨩의 방 안에는 시키가 추천해준 마약이 뒹굴거리고 있었다.
슈코는 네가 후레쨩을 이렇게 만들었어! 하고 분노하고 시키는 오히려 슈코에게 떠난건 너 때문이야!하고 화를 쏟아내며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다
그러다 시키가 슈코를 햘퀴고 슈코가 시키의 머리끄덩이를 잡던중
시키는 슈코의 살점을 발견하고,
슈코는 시키의 몸의 멍들과 넘어져 생긴 상처와 피를 발견하고...
둘 다 말없이 자기 자신을 치료하며 생각에 빠진다.
후레쨩 어쩌다 사라져버린걸까
몰라..
허무해진 두 사람이 후레쨩의 방을 걸어나가고
잘 지내. 하고 서로의 축복을 빌어준다
그리고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
...했다는 흔적은 남겨져 있었지만, 유서도 없고 시체는 없다. 실패하고 어딘가로 떠나버린 것일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는 허무한 이야기가 보고 싶어요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하 생략
그렇군요..
하지만 그 스토리를 쓰셨다는건 변하지 않...
아이도루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못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