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었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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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8, 2019 14:40에 작성됨.

아키하 "저, 저기 사무원군..."

사무원P "응?"

아키하 "이거..." 스윽

사무원P "뭔데 이거?"

임신 측정기 [] 두 줄-!!

사무원P "...!!"

아키하 "...저, 저기 뭐라고 말 좀..."

꼬옥

아키하 "어?"

사무원P "" 아키하 손 잡음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P "나는 어머니의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어렸을 적에 어머니를 떠나보냈고, 아버지는 나를 도구로만 취급했어. 모성과 부성,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기도 전에 절망과 고통을 몸에 익혔지..."

아키하 "..."

사무원P "이런 내가...니나를 입양해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고, 지금도 아빠의 자격이 있는지 계속 고뇌하고 있었어. 그런데...너는 우리의 아이를 가져줬구나..." 그렁그렁

아키하 "사무..."

와락

아키하 "아...!" 사무원P가 껴안음

사무원P "고마워, 아키하. 나의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나를 가족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런 전개를 쓰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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