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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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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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노래가 존재한다. 상처입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싸우는 자들의 힘을 드높이고, 사악한 것들을 막기도 하는 기적의 힘.
그 노래가 사라지지 않도록, 그들은 자신의 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다른 창환사에게서 노래를 받아 다시금 기적을 나누며, 또한 누군가의 노래와 자신의 노래를 남긴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한가운데에서 기적을 노래하던 그들에게는 다른 이름이 붙기 시작했다. 환상을 보여주고, 행복을 나누는 존재. '아이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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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프린세스 커넥트의 캐릭터 '치카' 참조. (참고로 성우가 시부린 성우) 원작에서는 노래를 통해 정령을 소환하는 능력 (창환昌喚)이었지만 그냥 여기서는 노래 자체로 현상을 일으킨다고 설정했다.
배경은 아마 판타지.
당연하지만 매우 희귀하다.
음유술을 위한 노래는 각자가 모두 다르다. 음유술을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래'로 세상을 울려야 한다. 그 노래가 진심을 담지 않으면 효과는 없다.
자신의 노래로 성공하고 나면 타인의 노래또한 할 수 있다. 단, 이때도 그 노래의 모든 것을 깊이 이해하고 마음을 담아야 한다. 노래를 완성하면 그것을 악보로 남긴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악보만 남는 경우도 생기며, 실전되는 노래도 생긴다. 주인공은 그런 노래들을 찾아 다음 세대에 맡기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그 노래들을 통해 (직접) 많은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가끔은 창환사가 아님에도 악보나 노래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 후미카. 책과 악보를 수집하는 그녀
주인공은 누구인지 아직 미정이지만... 어쨌든 시골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찾고 언젠가 그 노래들을 넘기려고 하던 중 다른 이들과 만나 세상 속에서 노래를 하게 되는 이야기
여기에 프로듀서를 넣을까 말까...
사랑의 이야기가 들어가야 할까?
아무튼 고민 중인 소재
혹시 제목이나 주인공으로 괜찮은 사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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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조합이면 데레의 칸나, 밀리의 줄리아(협기난무..읍읍) 정도...가 생각나네요.
사무실이 없는 프리랜서 프로듀서...혹은 이 주인공을 따라 무언가에 홀린듯 직장을 박차고 나온 프로듀서가 동행하며 주인공의 행적을 관찰자 시점에서 보여주는...?
각지를 돌아다닐테니, 그 동네 출신의 데레 아이돌들이 출연해도...
...첫 시작 에피소드를 그 작곡가가 주인공에게서 영감을 얻고 길을 따라나서는 걸로 하면...
그리고 중간중간 작곡가와 주인공이 이게좋다 저게 좋다 곡 가지고 의견충돌하고 다투고 이런것도 가능하겠죠...
앨범 전체가 하나의 컨셉트 앨범이니, 들어보시고 고기서 설정을 몇 개 더 따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