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밖에 듣지 않은 노래를 찾아가다

댓글: 2 / 조회: 38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9-09, 2019 10:29에 작성됨.

하야미 카나데 "연주"
프로듀서가 종종 부르던 노래가 있었다.
무슨 노래냐고는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다.
----
프로듀사는 실패한 가수. 기획사가 도산해서 앨범이 물건너갔음.. 그치만 포기하지 않고 트레이너생활 하다가 프로듀서로 전환하고 카나데쟝을 담당하게 됨
이런저런 일이 있고 보이 미츠 걸
카나데쟝은 프로듀사를 좋아했음(클래식)
프로듀사도... 애매하게 행동했으나 아마도 그랬을 것
그러나 열애설이 터진후 더 큰 사건이 일어날까봐 프로듀서 그만둠.
방황하던 카나데에게 익명의 작곡가에게서 데모 곡이 옴.
임시로 프로듀사를 맡은 다른 프로듀서가 갓띵곡이라고 하면서 100% 뜬다고 설레발치는거임
근데 데모를 들었는데 넘모 익숙한 노래인거임
그래서 이건 표절이라며 부를수 없다고 .
결국 곡은 다른 아이돌에게 넘어가고상실감을 느끼는 카나데쟝
아이돌은 작사가를 기다리는 . 허밍으로 연습하는 그녀를 카나데가 바라봄
답답함을 느끼는 카나데. 바람을 쐬며 갤러리에서 프로듀서가 찍어준 사진들을 본다.
그리고 기억해낸다. 그게 프로듀사가 자주 불러줬던 노래라는 것을 (물론 완곡이 아니라 끊어서)
이제 기억하면 어쩌자는 거야..’ 흐느끼는 카나데
막 가사가 너모 마음에 박히고 아무튼 슬픔
프로듀사랑 카나데의 얘기를 하는것 같았던거임 ㅠㅠ
그래서 카나데는 전무에게 가서 착오가 있었으니 바꿔달라고 한다.
결단이 카나데를 보고 동요하는 전무. 밖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그녀가 카나데에게 준다고 선언한다.
전무프로듀서는 사실 기획부에서 일하고 있다. 직접적 프로듀스는 관뒀지만 사실 너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었음ㅋㅋ
카나데: 어케 숨겼노 시발련ㄴ아
그리고 작사를 직접 하겠다고
오직 기억만으로 작사를 써나감
하지만 역시 완벽하지 않음 ㅠㅠ
그리고 생방송 라이브 무대
프로듀서를 초대함(프로듀서 몰래 전무를 통해) - "상무쨩 부탁이 있어"
나름 기억이 나는 1절이 끝나고 박수갈채가 날아옴
카나데쟝.. 간주가 울려퍼질 동안 조용히 말함
사실 제가 부르는 노래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아직, 뒷부분의 작사가 완전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알면서도 채워넣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익명의 작곡가에게 곡을 받기 전에, 저는 이미 가사가 완성된 곡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사를 담았던 곡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불러주었죠.
제가 받았던 느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사가 비어있는 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사람이 부른 가사 그대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프로듀사가 앉은 곳으로 찾아가 마이크를 주고 무대 위로 끌고 나옴
프로듀사 얼떨떨하지만 부르기 시작함
팬들 와 ㄷㄷㄷ 뭐지?ㅋㅋㅋㅋㅋ 개꿀잼 몰카인가?? 이런 반응
근데 잘 불러서 ㄱㅊ았음
결국 그 곡 음원은 후에 작업 쌰바쌰바해서 듀엣으로 발매
열애설은 듀엣 떡밥이었나봄 ^^ 하고 해피 엔딩
그리고 프로듀사와 카나데는...
연애는 아니지만 어쨌든 해피엔딩 행복하게 살았다고 함
언젠간 사귀겠지.






복붙이 잘못되었는지 중간중간 글씨 사이즈가 이상해지네요...
가독성에 문제는 없었으면;;
이 스토리가 제가 2차 창작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처음 아이커뮤 가입하고 한국 프로듀사들이 만드는 2차창작이란걸 접했죠.
그래서 나도 ss 같은거 써보고 싶다 하다가
카나데 성우가 카나데 목소리로 커버한 '연주'라는 곡에 푹 빠져서
듣고 듣고 듣다가
떠오른게 바로 이 스토리입니다.
연주는 아이마스 세계관의 곡이 아니라 캐릭터 누가 작사/작곡을 했다고 하기엔 좀 억지가 아닌가 싶었지만
어차피 ss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프로듀사는 오리지널 캐릭터이기도 하고...
쓰던 중 필력의 문제로 포기하고 연주 듣고 다시 의욕을 불태우다가 포기하고 또 연주 듣고를 반복하다 결국 나중을 위해 미뤄둔 비운의 작품.
이건 내가 어떻게든 해야지 생각하고 창톡에도 올린적이 없는데, 
사실상 이미 제 손을 떠난것 같아서 창톡에 올려봅니다.
만화로든 글이든 아이디어를 쓰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1 여길 눌러 추천하기.